[이코노믹리뷰=전현수 기자] 올해 최고의 게임을 뽑는 ‘2019 대한민국 게임대상’의 네티즌 투표가 시작됐다.

한국게임산업협회는 2019 대한민국 게임대상 네티즌 투표가 10월 28일부터 11월 4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고 28일 밝혔다. 

▲ 2019 대한민국 게임대상 로고. 출처=한국게임산업협회

부문별 후보작을 살펴보면 본상 PC온라인 부문에는 ‘로스트 아크’가, 모바일부문에는 ‘BTS WORLD’ ‘달빛조각사’ ‘블레이드 앤 소울 레볼루션’ ‘일곱 개의 대죄 : 그랜드크로스’ ‘창세기전 : 안타리아의 전쟁’ ‘쿵야 캐치마인드’ ‘크레이지 아케이드 BnB M’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 ‘트라하’가, 콘솔패키지 부문에는 ‘로건 : 더 시프 인 더 캐슬’ ‘미스트오버’ 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인기게임상 분야에는 ‘BTS 월드’ ‘로스트 아크’ ‘린 : 더 라이트브링어’ ‘블레이드 앤 소울 레볼루션’ ‘쿵야 캐치마인드’ ‘크레이지 아케이드 BnB M’ ‘트라하’ ‘피파온라인 4’가 포함됐다.

온라인 투표 결과(일반 투표)는 본상에 20%, 인기게임상에 80%, 비중으로 반영된다. 참여를 원하는 이들은 게임대상 공식 홈페이지에서 본인이 응원하는 게임을 선택할 수 있다.

최종 수상작은 일반인 투표, 전문가 투표와 11월 12일 진행되는 본상 2차 심사를 통해 결정된다.

한편, 2019 대한민국 게임대상은 오는 11월 13일 오후 5시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문화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