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아바이톤배 루키리그 여수 투어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출처=조아제약

[이코노믹리뷰=황진중 기자] 조아제약은 28일 타이틀 후원을 맡고 한국기원이 주최 및 주관하는 ‘2019 조아바이톤배 루키리그’ 여수대국이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전남 여수 유탑 마리나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여수 대국에서는 팀 여수를 연고지로 하는 진남토건의 초청으로 루키리그 6라운드와 만찬 환영식이 열렸다. 만찬 환영식에는 박정채 진남토건 회장을 비롯해 조아제약과 한국기원 관계자 및 8개 팀 선수단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6∼7라운드에서 치열한 대결을 펼친 8개 팀은 지난 라운드와 비교해 변동 없이 기존 순위를 모두 유지했다.

리그 중반에 접어들고 있는 루키리그는 1강 5중 2약 체제를 이어가고 있다. 단독선두 한올M&C는 6∼7라운드에서 모두 승리하며 6승 1패(개인승-16)의 성적으로 선두를 유지했다.

한올M&C는 리그에서 유일하게 무패를 기록 중인 최정관(5승 0패) 선수를 비롯해 권효진(5승 1패) 초단과 박신영(4승 1패) 선수가 골고루 활약을 하며 4연승을 달리고 있다.

푸른돌이 5승 2패(개인승-15)로 2위, 양천대일바둑도장이 5승 2패(개인승-14)의 성적으로 3위를 지켰다. 설원명작은 4승 3패(개인승-11)로 4위, 진남토건은 4승 3패(개인승-8)로 5위를 유지했다.

2019 조아바이톤배 루키리그는 2019-2020 KB국민은행 바둑리그 및 퓨처스리그 선수를 제외한 1명의 프로기사와 3명의 아마추어 선수가 한 팀을 구성해 치러진다. 8∼9라운드는 11월 16일 한국기원에서 속행된다.

한편 조아제약이 타이틀 후원을 맡은 조아바이톤은 홍삼, 옥타코사놀, 로얄젤리, 화분추출물, 밀배아유, 벌꿀 등 천연 성분들을 함유하고 있는 건강기능식품이다. 이는 기억력 개선, 지구력 증진, 면역력 증진, 피로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