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뉴욕시에서 하루 배달되는 전자상거래 물품만 150만 건

- 아마존을 위시한 전자상거래 서비스가 계속 확장되면서 뉴욕시에서는 하루에 배달되는 전자상거래 물품만 무려 150만 건에 달해

- 이들 배달 차량이 불법으로 주차한 건수만 지난해 47만1000건으로 2013년에 비해서 34%가 증가하는 등 교통체증에 심각한 문제

- 올해 전체 소매 판매의 10%가 온라인으로 이뤄진 가운데 뉴욕시는 인근 지역에 지어진 물류센터에서 들어오는 차량으로 인한 체증 골머리

 

2. 뉴욕시, 노숙자들을 몰래 하와이로 빼돌려

- 뉴욕시가 시내의 노숙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특별 1회 도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1년 치 임대비용을 쥐여주고 노숙자들을 373개 도시로 보내

- 지난 2017년 8월, 이 프로그램이 시작된 이래 5074 노숙자 가족, 총 1만2482명을 하와이, 유타 등 총 32개 주와 푸에르토리코 등에 보내와

- 뉴욕시는 이들의 1년 임대비용과 비행기나 버스값도 모두 지불해줬는데 해당 비용이 노숙자들을 도시 내의 노숙자 쉼터에 유지하는 비용보다 저렴하다고

 

3. 루이비통, 주얼리 기업 티파니 인수 제안

- 프랑스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을 소유하고 있는 LVMH 그룹이 미국의 유명 주얼리업체인 티파니앤코의 인수를 타진하고 있는데 인수가격은 미공개

- 티파니 코 측은 LVMH 그룹의 인수안을 검토하기 위한 어드바이저를 고용했지만, 아직 인수안에 대한 반응은 나오지 않았으며 티파니의 기업가치는 119억 달러

- 티파니 등 명품브랜드 들은 아시아 시장이 주춤하면서 크게 타격을 입을 상황인데 LVMH는 티파니를 인수함으로써 취약한 보석 분야를 강화하겠다는 전략

 

4. 뉴욕시, MTA의 115주년 생일을 축하해

- 10월 27일 (현지 시간) 뉴욕의 지하철(MTA)은 115주년 생일을 맞이해서 1917년 이용되던 오래된 지하철을 운행하면서 탄생일을 자축해

- 저전력차량으로 불리던 100년도 더 된 이 차량은 당시 사기업에서 보유한 일부 선로에서만 이용됐는데 이날은 맨해튼 전역을 돌며 운행

- 뉴욕시의 MTA가 운행을 시작한 첫날은 1904년 10월 27일이었으며 그다음 날인 28일부터 뉴욕 지하철은 17분간의 지연 운행이 있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