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이, 학부모, 센터 관계자가 한마음체육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보령중보재단은 이날 단체 티셔츠를 후원했다. 출처=보령중보재단

[이코노믹리뷰=황진중 기자] 보령중보재단이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보령중보재단은 28일 ‘예산군 지역아동센터연합회 한마음체육대회’와 ‘종로구 지역아동센터협의회 연합체육대회’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19일 예산군 생활체육관에서 진행된 예산군 지역아동센터연합회 한마음체육대회에는 예산군 소재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센터 종사자, 학부모 등 400여명이 참석해 축하공연, 행운권 추첨, 체육대회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

보령중보재단은 이날 지역아동센터 단체 티셔츠를 선물했다. 보령중보재단은 지난 4월 보령제약 예산캠퍼스가 준공된 이후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스킨케어 세트를 전달하는 등 예산지역아동들을 위한 후원을 확대해가고 있다.

▲ 어린이, 학부모, 센터 관계자가 한마음체육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출처=보령중보재단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는 종로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의 ‘열려라 뚝딱! 아이들 세상‘ 연합체육대회는 지난 26일 종로구에 위치한 창신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진행됐다. 종로구에 있는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청소년과 학부모,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여했다. 종로구 연합체육대회는 연합문화예술 페스티벌과 더불어 보령중보재단이 2009년부터 꾸준히 후원을 이어가고 있는 대표적인 문화예술 나눔 활동이다.

한편 보령중보재단은 보령제약그룹 창업50주년을 맞은 2007년에 김승호 회장이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기 위해 사재를 출연해 설립했다. 이 재단은 인본주의와 인류건강에 공헌하고 공존공영을 실현한다는 창업이념을 바탕으로 미래인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문화예술 체험활동, 학습지원, 치료비 지원, 임직원 참여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