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U-독립기념관 ‘대한국인 답사단’이 답사 기간 중국 여순 일아감옥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출처= BGF리테일

[이코노믹리뷰=최동훈 기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안중근 의사 의거 110주년을 맞아 유적지를 답사하는 등 ‘애국 마케팅’을 실시했다.

BGF리테일은 10월 26~28일 사흘 간 국내 독립기념관과 중국 하얼빈에 소재한 안중근 의사 의거지 등 역사 현장을 답사했다.

전국 대학생 25명으로 구성된 대한국인 답사단이 이번 현장에 다녀왔다. CU는 독립기념관과 맺은 ‘독립운동사 대중화를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공모전을 진행해 답사단을 선발했다. 답사단은 2박 3일 기간 동안 독립기념관, 중국 하얼빈·여순·대련에 방문하고 안중근 의사를 추모했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BGF리테일은 전국 점포에 매월 ‘이달의 독립운동가’를 게시하고 자체브랜드(PB) 상품을 통해 3·1운동 사적지를 소개하는 등 독립운동 역사 알리기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