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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펀드기상도] 미중 무역협상 스몰딜 불안감,미중 펀드 수익률↓인도‧베트남 보합 상승↑,정보기술‧헬스케어섹터 4주 상승↑
   

[이코노믹리뷰=진종식 기자] 1단계 무역협정에 머문 미흡한 미‧중 무역협상의 결과는 G2의 펀드 수익률에도 반영됐다. 북미펀드와 중국펀드는 동반 소폭 하락했다.

반면 인도‧베트남시장은 달러화의 가치 하락으로 신흥시장에 힘이 실리며 보합 상승했다. 정보기술섹터펀드와 헬스케어섹터펀드는 성장성에 대한 기대감으로 4주 연속 상승했다.

제로인의 펀드유형별 자금추이에 따르면 25일 기준 해외주식형 중국펀드와 북미펀드의 순자산은 각각 1998억, 202억원 등 큰 금액이 감소하며 지난 주 증가분을 반납했다. 반면 인도펀드의 베트남펀드의 순자산은 각각 94억, 15억원 등 소폭 증가했다.

또한 정보기술섹터펀드는 166억원이 증가했고, 헬스케어섹터 펀드의 순자산은 순자산이 30억원이 소폭 증가했다.

<중국시장>

중국 류허 부총리는 미중 무역협상이 실질적 진전을 이루었으며 합의 서명을 위한 중요 토대가 마련되었다며 무역 분쟁을 격화시키지 않는 것이 중국과 미국을 비롯해 전 세계에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이어 중국 공산당이 오는 28∼31일 베이징에서 개최하는 제19기 중앙위원회 제4차 전체회의(4중전회)는 관심을 끄는 정치 이벤트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4중전회는 중국 공산당의 중요 정책을 결정하는 자리로, 미중 무역전쟁에 따른 중국의 경기 침체와 홍콩 사태 장기화 등에 대한 대책도 논의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한편 중국 국무원은 향후 대외 무역 안정화를 위한 노력으로 농산물과 장비, 소비재 수입을 확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또한 대외 무역 및 투자 안정화를 돕기 위해 위안화 환율과 외환보유고를 적정 수준으로 유지하겠다고 밝혔다.상해종합지수는 3분기 실적 발표에 따른 관망세로 약보합을 기록했다. 3분기 기업 실적이 발표되는 가운데 미-중 무역협상, 브렉시트 등 대내외 이슈에 따라 관망세가 짙어져 소폭 하락했다.

   

중국펀드의 이번주 3년 평균수익률은 37.31%를 기록하여 지난주 43.86% 대비 6.55%포인트 큰 폭 하락하며 2주 상승후 하락 전환했다.

<베트남시장>

베트남은 미·중 무역분쟁에 따른 반사이익과 함께 통화정책 효과까지 더해져 투자 매력도가 높아지고 있다. 베트남 중앙은행(SBV)이 지난달 13일 금리 동결을 예상한 시장 전망을 벗어나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하는 파격적인 정책을 단행했다.

한편 “미·중 무역분쟁이 장기적으로 심화할수록 베트남의 산업구조가 단순 제조업 중심으로 고착화할 것이라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즉 중국의 단순 제조기업들이 베트남으로 빠르게 이동할수록 베트남 경제에서 단순조립형, 노동집약형 산업이 증가하고 고부가가치 산업의 비중은 줄어들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는 배경이다.

   

베트남펀드의 3년 평균수익률은 36.47%를 기록하여 지난주 35.68%대비 0.79%포인트 보합 상승하며 하락 후 상승으로 돌아섰다.

<인도시장>

지난 20일 인도 정부가 추가 법인세 인하를 발표하면서 제조업을 중심으로 다시 기업실적이 오르고 성장이 탄력을 받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다.이에 따라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였던 인도의 센섹스지수와 니프티50지수는 지난 3거래일 동안 8% 이상 상승하며 연일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인도증시가 급반등으로 인도주식형 펀드 수익률 역시 큰 폭으로 상승했다.

전문가들은 이번 법인세 인하 효과가 아직 기업실적에 반영되지 않은 상황이라 인도증시의 추가 상승여력이 남아 있어 한동안 계속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다만, 법인세율 인하로 인도 정부의 재정적자폭이 확대될 수 있다는 점은 인도 주식시장의 부담요소로 지적된다.

   

인도펀드는 이번주 3년 평균수익률 28.54%를 기록하여 지난주 28.42% 대비 0.12%포인트 소폭 보합 상승하며 상승 전환했다.

<북미시장>

10월 금리 인하가 최적기로 예측되는 가운데 오는 29~30일(현지 시각) 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 인하를 결정할지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7월과 9월 금리 인하에 이어 이번 회의에서도 연준이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이유는 미국의 소매판매와 산업생산 등 경제지표가 부진하고, 경기둔화 우려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트럼프 미 대통령은 연준이 금리를 인하하지 않는다면 이는 직무유기에 해당한다고 밝히고 중국에 대해 향후 2단계 무역협정은 1단계 대비 더 용이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국은 현재 미국산 농산물 구입을 지속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커들로 국가경제위원장은 중국과의 무역 협상이 계속 긍정적으로 진행된다면 12월 부과 예정인 대중 관세가 철회될 수 있다면서 금융 분야 개방과 통화 안정 협정에 매우 가까워져 있다고 밝혔다.

미국 증시는 엇갈린 3분기 기업 실적에 혼조세를 기록했다. 다우존스지수는 전장보다 -28.42pt(-0.11%) 하락한 26,805.53pt에 거래를 마감했고, 마이크로소프트(MS)와 3M 등 주요 기업 실적이 엇갈린 영향으로 혼조세로 마감했다. 10월 마킷 제조업PMI는 예상치(50.9)를 웃돌며 상승(51.1→51.5)했다. 마킷서비스업PMI는 예상치(51.0)에 부합하며 상승(50.9→51.0)했다. 이는 최근 3개월 중 최고치 기록이다.

   

북미펀드의 이번주 3년 평균수익률은 52.67%를 기록하여 지난주 53.60% 대비 0.93%포인트 소폭 하락하며 하락 전환했다.

<헬스케어섹터>

헬스케어펀드의 3년 평균수익률은 18.63%를 기록하여 지난주 15.99% 대비 2.64%포인트 소폭 상승하며 4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정보기술섹터>

   

정보기술펀드의 최근 1년 평균수익률은 17.26%를 기록하여 지난주 13.87%대비 3.39%포인트 소폭 상승하며 4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진종식 기자  |  godmind55@econovill.com  |  승인 2019.10.28  09:4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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