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우주성 기자] 대전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의 주택전시관에 3만5000여명의 방문객들이 몰리며 청약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 주택전시관 내부. 출처=위드피알

대림산업은 지난 10월 25일(금) 문을 연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 주택전시관에 오픈 첫 날 1만 여 명이 다녀간데 이어 26일(토) 1만4000여 명, 27일(일) 1만1000여 명 등 3일 간 약 3만50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고 27일 밝혔다. 대전 도시철도2호선 트램(예정)의 교통여건 및 유등천을 마주한 최적의 주거환경으로 주목 받으며 많은 인파가 몰렸다.

대림산업과 한화건설이 대전광역시 서구 도마동 179-39번지(도마변동8재정비촉진구역) 일원에 공급하는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는 지하 2층~지상 34층, 20개 동, 전용면적 39~84㎡, 총 1,881세대의 대단지로 구성된다. 일반 분양분은 1441세대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39㎡ 12세대, ▲49㎡ 14세대, ▲59A㎡ 232세대, ▲59B㎡ 305세대, ▲74㎡ 512세대, ▲84A㎡ 181세대, ▲84B㎡ 42세대, ▲84C㎡ 143세대다.

해당 단지의 경우 1월 정부의 예비 타당성 조사 면제 대상 사업에 선정돼 착공을 앞둔 대전 도시철도2호선 트램 ‘도마네거리역(가칭)’이 단지 바로 앞 사거리에 위치(예정)해 획기적인 교통 여건 개선이 기대된다. 또 단지 맞은편 유등천과 도마실 국민체육센터가 위치해 우수한 그린 인프라 역시 구비하고 있다.

단지에는 고품격 커뮤니티와 함께 대림산업의 e편한세상만의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도 적용된다. 각 세대에는 공기청정형 환기시스템이 실내 환경 통합센서와 연동돼 자동으로 24시간 실내 공기질을 유지한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 GX룸, 스크린골프장, 실내골프연습장, 어린이 실내 놀이터 및 미니짐, 그린카페(실외), 라운지카페와 작은도서관, 독서실 등의 커뮤니티가 들어설 예정이다.

청약 일정은 10월 29일(화) 특별공급과 10월 30일(수) 1순위, 10월 31일(목)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6일(수)로 예정되어 있다. 정당계약은 11월 18일(월)~20일(수)까지 3일간 체결된다.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의 분양관계자는 “대규모 재개발 사업의 미래가치와 교통•주거환경•편의시설을 모두 갖춘 최상의 입지조건인 만큼 수요자들의 발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며 “e편한세상의 특화설계는 물론 대단지 브랜드 프리미엄까지 갖춰 주택전시관을 찾은 방문객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의 주택전시관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봉명동 1016-2에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