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임형택 기자]

▲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2019 한국산업대전'이 22일부터 25일까지 총 4일간 열린다. 사진=임형택 기자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기계산업진흥회가 주관하는 '2019 한국산업대전'이 일산 킨텍스에서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총 4일간 열린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한국 산업대전은 42년 전통의 국내 대표 산업 전시회 '한국기계전'과 최첨단 디지털 기술을 선도하는 '제조IT서비스전'이 동시 개최되어 제조· IT 융합을 통한 디지털 혁신의 미래를 제시한다.

이번 전시는 국내 주요 기업뿐만 아니라 미국, 독일, 중국 등 전 세계 27개국, 752개사가 참여하여 공작기계, 건설기계, 발전 기자재 등 전통적 기계류와 AI, 5G 빅데이터 등 제조 IT 서비스 기술을 포함한 11개 분야, 1,400여 품목이 전시됐다.

▲ 22일 오전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19 한국산업대전'에서 현대로보틱스는 공장 설비 최적 운영을 위한 스마트 IoT  플랫폼 "하이팩토리" 및 핸들링 로봇, 협동 로봇 등 산업용 로봇을 출품했다. LCD 공정 CLASS 운반용 로봇 모습. 사진=임형택 기자
▲ 22일 오전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19 한국산업대전' 두산로보틱스 부스에서는 안전 기능 강화된 협동로봇 라인업 및 'Teach Pendant'와 '콘트롤러' 등 다양한 주변기기를 만나볼 수 있다. 
▲ 22일 오전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19 한국산업대전' 주강로보테크 부스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전동 JEGB'는 Emergency 스위치 장착으로 협착 등 비상 발생 시 안정성을 확보하며, JAW 위치 변경시 GUI를 통한 좌표값을 저장, 기구부 주요 마찰부에 내구성, 내식성 표면처리기술을 적용했다. 사진=임형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