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인사부 3분기 브리핑…기금 투자 안정적·8개 지역 최저임금 조정

- 인사부(人社部)는 21일 열린 2019년 3분기 브리핑에서 기금 투자의 운용과 감독 관리가 안정적으로 추진되고 있다면서 9월 말 기준 18개 성(구, 시) 정부가 사보기금과 총 9660억위안(약 160조5000억원)에 이르는 기초연금기금 위탁투자계약을 체결해 이 중 7992억위안(약 132조 7870억원)의 투자를 시작했다고 밝혀

- 이날 최저임금의 적정한 조정과 임금지도선 배포로 8개 지역에서 최저임금이 조정됐다고도 발표해, 상하이의 월 최저임금은 2480위안(약 40만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나

 

2. 세계 인터넷 대회 개최…15개 성과 발표

- ‘제6회 세계 인터넷 대회’가 지난 20일 저장성 우전(乌镇)시에서 공식 개막해

- 이날 발표된 인터넷 과학기술 분야 성과로는. 화웨이의 ‘쿤펑(鲲鹏)920’, 테슬라의 ‘완전 자율주행 주행칩’, 바이두사의 ‘페이지앙(飞桨)’, 중국 상용항공기 유한책임회사의 ‘민용 항공기 제조 5G 혁신 시범 적용’ 등 15개가 공개돼

 

3. 중국 인터넷 발전 보고서: 중국 광섬유 광대역 접속 세계 1위

- 지난 20일 발표된 ‘중국 인터넷 발전보고서 2019’ 보고서에 따르면 90%가 넘는 중국 광대역 사용자가 광섬유 접속을 사용하여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어

- 2019년 6월 기준 중국의 광섬유 접속 가입자 규모는 3억9600만 가구로 인터넷 접속 가입자의 91%를 차지하고 있어

- 중국의 인터넷 정보 기술 규모는 2018년 963억위안(약 15조9970억원), 빅데이터 산업은 5405억위안(약 89조7980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9.2%, 15% 증가해

- 보고서는 정보 인프라 건설, 혁신 능력, 디지털 경제, 네트워크 안전 등을 지표로 하여 2019년 중국 인터넷 발전 지수 종합 순위를 발표했으며 베이징, 상하이, 광둥, 저장이 상위 4위를 기록해

 

4. 세계버스박람회, 39개국 510개 딜러사 참가

- 제25회 세계버스박람회가 지난 18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개막해, 39개국에서 510개 버스제조상·부품 공급업자들이 모여 일주일 동안 최신산을 전시해

- 행사장에서 공개된 중국산 신에너지버스가 주목 받았고, 다수의 대상을 수상하며 중국즈자오(中国智造·ChinaMade)의 기술력이 인정받았다고 21일 신화사가 보도해

- 이번 박람회는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으며, 중국은 54개 기업이 참가하며 제3대 참가국으로 부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