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박가원 인스타그램

[이코노믹리뷰=김윤정 기자] 박가원의 특급내조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앞서 한 프로그램에서는 강병현의 부인 박가원이 내조에 대해 이야기했다. 

박가원은 이날 방송에서 "신랑이 운동선수이다보니 농구는 합숙을 해서 집에 자주 못 온다. 일주일에 한 번 두 번 오는데 힘들게 운동하고 와서 집에서 시키기가 그렇다. 일주일에 한 번 오니까"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내조를 잘 한다기 보다는 신랑이 움직이려고 하면 '뭐 가져다 줄까?' 묻는 편"이라고 말했다.

박가원은 JTBC '미스코리아 비밀의 화원'에서 "남편이 집에 들어오면 손 하나 까딱 안하게 물 하나까지 다 떠준다"며 극직한 내조 방법을 전했다. 

박가원과 강병현 커플은 지난 2013년에 결혼했다. 2009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2011년 2월 교제를 인정하며 스포츠스타와 탤런트 커플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강병현은 중앙대 졸업 후 2008년 인천 전자랜드에 입단하며 프로 선수가 됐다. 

박가원은 2007년 미스코리아 선 입상 후 2008년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리포터로 활동하며 연예계에 발을 들였다. 이후 드라마 '자명고'로 연기에 도전하기도 했으며 김범수의 '이별의 맛'과 타루의 '예뻐할게' 등의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