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방송화면 캡처

[이코노믹리뷰=김윤정 기자] 싱어송라이터 정준일이 런닝맨에서 기립박수를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싱어송라이터 정준일은 9주년을 맞은 SBS '런닝맨'을 위해 주제곡을 작곡해 선물한 바 있다.

앞서 SBS '런닝맨'에서는 주제가 작사와 녹음에 도전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준일은 "9년간 ('런닝맨' 멤버들이) 함께 했을 시간을 생각하니 곡이 금방 떠올랐다"면서 자신이 쓴 주제가 1차 데모 버전을 먼저 공개했다. 

멜로디를 들은 멤버들은 "노래가 너무 좋다"며 감탄했고 급기야 정준일을 향해 기립박수를 보냈다. 

가사는 멤버들이 직접 썼고, 정준일에게 작사를 요청받은 멤버들은 처음에 쑥스러워하다가도 금새 진지한 자세로 작업에 집중했다. 

정준일은 1983년생으로 36세로 알려져있다. 

정준일은 첫 번째 솔로 앨범 'Lo9ve3r4s'를 2011년 11월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