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백
> NEWS > Daily 뉴스브리핑
[오늘이슈] 7개월째 '경기 부진' 판단, 브렉시트 합의안에 원-달러 환율 하락 마감, 농축부 21일부터 태풍피해 벼 매입, 홍남기 므누신 만나 차 관세부과 제외 요청, 일본 '한국 수출규제 조치' 밀어붙여, "돼지열병 파리나 모기를 통해 옮겼을 가능성 있어"
   
 

◆ 7개월째 '경기 부진' 판단

기획재정부는 18일 ‘2019년 10월 최근 경제동향’을 발표. “우리 경제는 생산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수출이나 투자의 부진한 흐름이 지속되고 있다”고 밝힘. 매월 발간되는 그린북으로 정부가 현재 경기를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 알 수 있음. 기재부가 7개월째 ‘부진’을 말하는 건 2005년 3월 창간 이래 유래 없는 일. 특히 지난 9월호와 달리 이번 10월호는 ‘글로벌 교역 위축’이란 문구가 따로 추가됨. 향후 경기 반등 전망에 홍민석 기재부 경제분석과장은 “내년 상반기부터 글로벌 반도체 경기에 회복세가 나타날 것”이라 밝힘. 

◆ 브렉시트 합의안에 원-달러 환율 하락 마감

18일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5.50원 하락. 1181.50원에 거래를 마침. 3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치. 전문가들은 새로운 브렉시트 합의안이 도출된 영향이라고 분석. 영국 파운드화와 유로화 가치가 상승하고, 미국 달러화 가치가 하락. 미·중 무역협상을 두고 잡음이 지속되고 있고, 브렉시트 합의안이 완전히 통과된 것은 아닌 만큼 원·달러 환율이 더 큰 폭 하락하지는 못함. 

◆ 농림축산식품부, 21일부터 태풍피해 벼 매입

농림축산식품부는 18일 태풍으로 인한 벼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이달 21일부터 내달 30일까지 피해 벼를 매입한다고 밝힘. 태풍피해 지역의 피해 벼 시료 350점을 분석·조사해 제현율과 피해립 분포수준을 감안한 잠정등외 규격 A, B, C 3개를 설정. 잠정등외 벼의 가격은 A등급은 1등품의 76.9%, B등급은 64.1%, C등급은 51.3% 수준. 시·도별로 물량배정을 하지 않으며 농가 희망물량을 전량 매입하고 품종에 관계없이 매입 하기로. 

◆ 홍남기 부총리 므누신 미 재무장관 만나 車 관세부과 제외 요청

홍남기 경제 부총리는 스티븐 므누신 미 재무장관은 17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재무부에서 만나 무역확장법 232조를 통한 자동차 관세 부과 대상에서 한국이 제외될 수 있도록 지원해달라고 요청. 무역확장법 232조는 외국산 수입 제품이 미국의 국가안보를 위협한다고 판단되면 긴급하게 수입을 제한하거나 고율의 관세를 매길 수 있도록 한 조항. 

◆ 일본, '한국 수출규제 조치' 밀어붙여 

일본 아사히 신문은 18일 '극비 결정 공표는 G20 후, 참의원 선거 전 대(對)한국 수출 규제 강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일본 정부가 한국에 대항(보복) 조치를 강행한 이유를 검증함. 지난 6월20일 총리 관저 집무실에서는 극비리에 한국 관련 협의가 열림. 아사히에 따르면, 이날 협의에 참석한 후루야 가즈유키 관방부장관보와 아키바 다케오 외무성 사무차관 등 소수의 각료들은 '일본 기업에 큰 영향을 주지 않고 한국 측에 태도를 명확하게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을 검토한 끝에 수출 규제밖에 답이 없다는 결론을 내림. 

◆ 김현수 장관 '돼지열병 파리나 모기를 통해 옮겼을 가능성 있어"

18회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농림축산식품부와 소관 기관 종합감사에서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병과 관련, 정부 대응이 안일하고 미흡했다는 야당 의원들의 질타가 이어짐. 이날 한국당 강석호 의원은 “국방부 장관은 북한 멧돼지가 내려올 수 없다고 했다”며 “초기부터 대응에 실패했다”고 밝힘. 김현수 농축부 장관은 ‘정부가 북한에서 남한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전파됐을 가능성을 부인하는 것이 아니냐’는 야당 의원들의 질문에 전염 가능성을 인정함. 김 장관은 “북한에서 발병한 이후 접경 14개 지역을 특별관리지역으로 묶어서 울타리를 보수하고 기피제도 살포한 것은 매개체를 통한 전파가 가능하다고 생각해서 그렇게 한 것”이라고 설명함.

신진영 기자  |  yoora29@econovill.com  |  승인 2019.10.18  20:50:09
신진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태그]

#이코노믹리뷰, #신진영

[관련기사]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SPONSORED
여백
여백
전문가 칼럼
동영상
PREV NEXT
여백
포토뉴스
여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