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DB손해보험 초동사옥에서 개최된 2019 소비자보호 컨퍼런스에 참석한 전국 소비자보호업무 담당자들이 컨퍼런스를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DB손해보험

[이코노믹리뷰=권유승 기자] DB손해보험은 지난 17일 초동 사옥에서 전국 소비자보호업무 담당 임직원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소비자보호 컨퍼런스’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DB손해보험 전 임직원들의 소비자중심 경영마인드를 고취시키고, 회사의 금융소비자보호 관련 주요정책 공유 및 감독당국의 소비자보호 정책방향에 대한 이해를 도모해 금융소비자 권익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1년 365일 항상 고객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DB가족 모두의 다짐과 약속인 SI(Service Identity) ‘행복약속 365’ 선서와 함께 시작됐다. 금융소비자보호 관련 대내외 주요 이슈와 트렌드, 소비자보호 관점의 민원예방 및 분쟁처리 업무, 금융 소비자보호 담당자로서의 자긍심 고취 및 동기부여 등의 내용들로 진행됐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갈수록 치열해지는 보험시장에서 금융 기업의 발전은 금융소비자의 권익강화 및 혁신적 금융서비스 제공을 통해 소비자의 신뢰를 얻는 것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며 “금융소비자보호 중심의 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고도화함으로써 금융소비자보호 역량 및 성과 1위 보험사로 도약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