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M6. 사진=르노삼성자동차

[이코노믹리뷰=김덕호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중형세단 SM6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르노삼성 세일즈 페스타(Sales Festa)’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달 31일까지 진행되며, 고객들은 기존 SM6 판매조건에 더해 차량용 핸드폰 무선 충전 거치대, 여행용 캐리어 등의 사은품도 받아 볼 수 있다.(1000대 한정)

이 달에 구매하는 고객은 최대 250만원 상당의 구입비 지원(선택사양, 용품, 보증연장) 또는 현금 200만원 할인 혜택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또 47만 5천원 상당의 프리미엄 틴팅(전·측·후면)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TCe 모델을 구입할 경우 추가적으로 200만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모든 혜택을 더하면 총 497만5000원에 이른다. GDe 모델의 LE/RE/프리미에르 트림을 구매할 경우에는 70만원의 특별 할인이 적용된다.

할부 구매 시 0.9%(최대 36개월)의 낮은 금리 또는 할부 원금과 기간을 고객의 형편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무이자 할부 상품 마이웨이(36개월 무이자 또는최대 72개월 3.9% 금리)를 이용할 수 있다.

김태준 르노삼성자동차 영업본부장은 “이번 세일즈 페스타는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해 SM6가 많은 관심을 받는 것을 넘어 이를 통한 D세그먼트(중형) 세단의 부흥을 SM6가 선두에서 이끌고자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르노삼성자동차는 고객 만족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계속해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M6는 2016년 출시 이후 13만 대 이상의 판매대수를 기록한 인기 모델이다. 지난 7월 출시된 2020년형 SM6는 상품성은 높이고 이전 모델 대비 가격은 낮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다이내믹한 주행성능과 스타일리시한 멋을 함께 추구하는 젊은 고객들을 위해, 별도의 드레스 업 튜닝이 필요 없는 스포티 옵션 ‘S-Look 패키지’를 새로 선보였다. 또한 아름다운 디자인과 더불어 최고의 품질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최상위 플래그십 브랜드인 ‘프리미에르(PREMIERE)’ 트림을 추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