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금옥 bhc치킨 대표. 출처= bhc치킨

[이코노믹리뷰=최동훈 기자] 임금옥 bhc치킨 대표가 브랜드 성장 전략의 일환으로 가맹점주를 만나 의견을 청취하는 등 현장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임 대표는 16일 대전·충청지역에서 간담회를 열고 해당 지역 가맹점주들로부터 매장 운영 전반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간담회는 형식이나 절차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간담회는 ‘전년 대비 40% 성장’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본사와 가맹점 양측의 상생을 도모하려는 취지로 진행됐다. bhc치킨은 간담회에 앞서 올해 9월 30일 ‘2019년 마케팅 운영위원회’를 열고 가맹점주들과 만나 신제품 개발, 판촉행사 등 마케팅에 관한 의견을 공유하기도 했다. bhc치킨은 이후 다른 지역에서도 순차적으로 간담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임 대표는 “가맹본사의 투명 경영과 신뢰를 기반으로 가맹점이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수익을 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진정한 상생”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