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이가영 기자] 이스타항공이 15일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지온보육원을 방문해 유아 돌봄 봉사활동을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스타항공 임직원 봉사단 15명은 지온보육원을 방문해 2세~6세로 구성된 유아 4개 반을 맡아 나들이에 나섰다. 또한 보육원의 만들기 수업 프로그램에 필요한 제반 업무를 지원하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 지난달 24일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지온보육원에서 이스타항공 임직원 봉사단이 간식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출처=이스타항공

이스타항공은 지난 9월부터 임직원 봉사단을 꾸리고 업무 스케줄에 맞춰 팀을 구성해 각종 지역 봉사활동에 임하고 있다. 지난달 24일 지온보육원 청소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서울식물원 숲 문화 학교 청소, 잡초제거 봉사활동 등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이스타항공은 환경보호를 위한 기내지 업사이클링 프로젝트를 네이버 해피빈에서 진행 중에 있다. 펀딩오픈 3일차인 현재까지 달성률은 약 20%로 환경보호의 가치에 공감하는 고객들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이스타항공은 관계자는 “임직원 봉사단은 다양한 부서와 직급으로 이루어져 있어 임직원들의 소통 창구이자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함께 고민하는 데서 출발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기적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