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JP모건 CEO 제이미 다이먼 '경기침체' 경고

- JP모건 체이스의 CEO인 제이미 다이먼은 중국과의 계속되는 통상마찰로 인해서 경기 침체가 가시권에 보인다고 경고해

- 그는 3분기 실적 발표 회견에서 중국과의 통상 협상으로 인한 긴장감이 기업들의 확신을 낮추고 기업들의 자본지출도 감소시킨다고 설명해

- 중국과의 통상마찰이 18개월이나 지속하면서 최근 들어 기업들의 고용이 주춤한 상태이며 결국 소비자들에게 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되고 있어

 

2. 네바다주, 카지노 거물 스티브 윈 활동 제약 소송

- 네바다주의 도박통제위원회는 카지노계의 거물인 스티브 윈과 관련된 성폭력 혐의가 늘어남에 따라 도박위원회에 스티브 윈의 라이센스를 박탈해줄 것을 요청

- 카지노의 도박 라이센스는 무효화가 가능한데 해당 인물이 도박 라이센스를 갖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되면 라이센스가 거부되거나 이미 있는 라이센스도 박탈돼

- 윈 리조트의 창업자인 스티브 윈은 네바다 라스베가스를 비롯해서 중국 마카오에 카지노 리조트를 보유하고 있는데 2018년 성폭력 혐의로 인해 자리에서 물러나고 지분도 매각

3. 주요 제약업체들 오피오이드 남용 관련 180억 달러 배상 협상

- 마약성 진통제인 오피오이드 남용으로 인한 사망 건이 증가하는 가운데 주요 제약업체들이 각 주와 시 정부와 함께 180억 달러 규모의 배상 합의에 대해 논의 중

- 월스트리트 저널의 보도에 따르면 맥케슨, 아메리소스버겐, 카디널 헬스 등이 합쳐서 약 180억 달러 금액을 18년에 걸쳐서 배상하는 것을 논의 중이라고

- 옥시콘틴 제조업체인 퍼듀 파마는 지난달 약 2000여 건의 오피오이드 관련 소송이 제기된 지방 정부들과 임시로 배상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져

4. MGM 리조트, 라스베가스의 서커스 서커스 매각

-카지노 그룹 MGM 리조트는 경기 침체에 대비해서 현금을 확보하기 위해 라스베가스에 위치한 카지노인 서커스 서커스를 8억2500만 달러에 매각한다고 밝혀

-또 이와 별개로 MGM 리조트는 블랙스톤 부동산 트러스트와 함께 조인트벤처를 설립해서 MGM의 카지노 벨라지오를 인수하고 이를 MGM에 재임대키로 했다고

- MGM 리조트는 조인트벤처의 지분 5%를 보유하게 되며 MGM 리조트는 연간 임대료로 약 2억4500만 달러를 지불하게 되며 벨라지오의 가치는 임대료의 17.3배로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