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재환 인스타그램

[이코노믹리뷰=김윤정 기자] 유재환의 '반전' 이력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유재환은 예명 유엘(UL)로 무한도전 출연때부터 본격적으로 대중들에게 눈길을 끈 바 있다. 

유재환은 박명수의 G-PARK World 프로듀서로 활동하면서 당시 박명수 아이유 팀명 '이유 갓지 않은 이유' 이름을 지어주고 듀엣곡을 도와주며 가요제 당일날은 깜짝 DJ로 출연했다. 

유재환은 현재 서울 호서 예술 실용전문학교 실용음악학부 외래교수로 재직했다. 

앞서 유재환은 "법대 출신이 맞다"며 "고등학교 때 공부도 열심히 했고 음악도 열심히 했다. 고등학교 때 학생회장을 했는데 리더십 전형을 통해서 운 좋게 갔다"고 밝혔다. 

이어 유재환은 "고등학교 때도 이런 성격이어서 친구들이 밀어줘서 운 좋게 학생회장도 하게 했다"며 "지금은 휴학 중이다. 다음 학기부터는 다녀야 될 것 같다"고 전했다. 

1989년생 출생한 유재환은 올해 31세로 알려져 있다. 

앞서 유재환은 지난해 종영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2015 가요제'에 방송인 박명수의 작곡가로 출연한 바 있다. 

이외에도 '돈 워리 뮤직', '방송국의 시간을 팝니다', '뇌섹시대-문제적 남자', '위기탈출 넘버원', '풍문으로 들었쇼', '전지적 참견 시점' 등 각종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최근 유재환은 32kg 감량해 날렵한 턱 선과 홀쭉 해진 뱃살로 건강하고 샤프한 이미지를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