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C녹십자가 여성 갱년기 증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퀸스플라본'을 출시했다. 출처=GC녹십자

[이코노믹리뷰=황진중 기자] GC녹십자는 15일 건강기능식품인 ‘퀸스플라본’을 오는 19일 NS홈쇼핑을 통해 출시한다고 밝혔다.

퀸스플라본은 여성 갱년기 증상 개선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이다. 대표적인 갱년기 증상인 안면홍조, 불면증, 피로감, 두통 등에서 개선 효과가 입증된 ‘회화나무열매추출물’이 주 원료로 함유됐다.

GC녹십자 관계자는 “식물성 에스트로겐이라 불리는 ‘이소플라본’ 성분이 풍부해 생리활성 기능을 높여 여성 갱년기 증상을 효과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면서 “인체실험을 통해 회화나무열매추출물 투여군은 대조군 대비 안면홍조 등의 증상 개선이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회화나무열매추출물은 기능성을 인정받아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각각 개별인정형 원료와 신규 식품원료(NDI, New Dietary Ingredients)로 등록됐다.

퀸스플라본에는 또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는 B1, B2, B5 등 비타민 B군을 비롯한 각종 비타민과 면역 기능에 필수적인 비타민C, 아연 등이 함유됐다.

GC녹십자 관계자는 “최근 갱년기 증상 개선을 위해 건강기능식품을 찾는 여성들이 늘어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제품 출시를 기획했다”면서 “하루 한 알로 안전하고 효과적인 갱년기 증상 개선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