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샤는 패션위크 공식 후원사 참여한다고 15일 밝혔다. 출처=에이블씨엔씨

[이코노믹리뷰=박자연 기자] 에이블씨엔씨 화장품 브랜드 미샤가 '2020 S/S 서울 패션 위크'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15일 밝혔다. 미샤의 서울 패션 위크 공식 후원사 참여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패션 위크는 오늘부터 19일까지 5일간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진행된다. 미샤는 국내외 인플루언서들과 함께 SNS 라이브 방송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주력 립 메이크업 제품인 '데어루즈 립 부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부스 방문객들은 '데어루즈' 30품목을 모두 발라볼 수 있는 '데어 립 체험존'을 이용할 수 있다. 메인 색상인 '마라레드'와 관련된 아이템들을 선물로 받을 수 있는 '마라레드 게임존'과 거울 셀피를 찍을 수 있는 '셀피 미러 포토존'도 준비됐다.

에이블씨엔씨 유효영 마케팅부문 전무는 "이번 패션 위크 공식 후원사 참여가 미샤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면서 "전 세계 방문객들에게 미샤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