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임형택 기자]

▲ 배우 이태란이 15일 오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0S/S 서울패션위크 '랭앤루(LANG&LU)' 패션쇼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임형택
 

'2020 S/S 서울패션위크’는 서울특별시가 주최하고 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최경란)이 주관하는 행사로  10월 14일(월)부터 19일(토)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된다. 

이번 시즌은 SPC, NHN고도, 미샤, 닥터마틴에어웨어코리아, WWD, 동아TV 등 다양한 기업이 후원한다.

명예 디자이너 설윤형 아키아브 전시 ‘형형색색’을 시작으로, 32개의 국내 최정상 디자이너 브랜드와 1개의 기업 브랜드 쇼(DEMOO PARKCHOONMOO), 해외 교류 패션쇼로 진행되는 런던 디자이너 애슐리 윌리엄스(Ashley Williams)의 패션쇼 등 34회의 서울컬렉션이 열리며, 멘토링 세미나, 포트폴리오 리뷰, 지속가능패션 서밋 서울 2019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또한 차세대 디자이너로 선정된 20개 브랜드의 제너레이션넥스트(Generation Next) 패션쇼와 지난 시즌부터 도입된 대학생 우수작품 패션쇼가 준비되어 있으며, 120개의 디자이너 브랜드들이 참여하는 국제적인 전문수주박람회인 GN_S(제너레이션넥스트_서울)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새롭게 부임한 전미경 서울패션위크 총감독이 공공성 강화를 위해 마련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