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국제약이 창립 51주년을 맞아 새로운 CI를 선보였다. 출처=동국제약

[이코노믹리뷰=황진중 기자] 동국제약이 토탈 헬스케어 그룹으로 도약하고자 하는 지향점을 담아 새단장을 했다.

동국제약은 15일 창립 51주년을 맞아 새로운 기업 CI(Corporate Identity)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CI는 ‘우리의 열정, 당신의 건강(Our Passion, Your Health)’라는 기업의 경영이념과 함께 새롭게 정리된 ‘창조’, ‘소통’, ‘정성’의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토탈 헬스케어 그룹’으로 도약하고자 하는 지향점을 젊고, 현대적인 감각으로 디자인됐다.

새로운 CI의 ‘ㄷ’과 ‘ㄱ’은 인류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동국제약의 철학과 열정을 담았다. 중심에 있는 워드마크는 세계인과 함께하는 브랜드 ‘동국’을 상징한다. 브랜드 색상인 초록색과 파란색은 인류의 밝고 건강한 미래를 의미하고 짙은 파란색은 신뢰와 정중함을 뜻한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지난 50년 세월과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 인재와 함께, 최고의 일터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반영했다”고 말했다.

▲ 동국제약 임직원들이 창립 51주년 기념식에 참석하고 있다. 출처=동국제약
▲ 동국제약이 창립 51주년을 맞아 홈페이지를 새단장했다. 출처=동국제약

동국제약은 또 기업 홈페이지도 새롭게 오픈한다. 홈페이지는 고객들과의 ‘교감’을 모티브로 사용자 중심의 밝고 역동적인 컨셉으로 디자인 됐다. 창립 반세기를 넘은 동국제약의 발자취를 고객들에게 소개하는 ‘50주년 역사관’도 새롭게 마련됐다.

한편 동국제약은 1968년 10월 15일 설립돼 창립 50년이던 2018년 연결재무제표 기준 400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일반의약품, 전문의약품, 헬스케어, 해외수출 등 다양한 사업 부문에서의 신제품 개발 및 성장동력 발굴을 통해 지속적 성장을 위한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