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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츠’ 투자, 나에게도 기회 올까? 1년 수익 22.86%투자 섹터 다양· 변동성 낮아, 배당수익 꾸준한 상품 투자

[이코노믹리뷰=진종식 기자] ‘롯데리츠’ 상장을 위한 신규 공모청약이 63.2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밀려든 청약증거금은 4조 7610억 원이었다. 조달 공모금액 4299억원의 11배 금액이다.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시중 부동자금이 대거 롯데리츠 청약시장으로 몰렸으며, 변동성이 낮은 리츠[REITs : Real Estate Investment Trusts, 부동산투자신탁]펀드 당첨확률을 높이기 위해 자금을 집중적으로 쏟아부은 상황이다.

사상 최대 국내 리츠로 평가되는 롯데리츠 공모청약은 시중의 풍부한 유동성과 글로벌 시장의 변동성과 불확실성에 기인한다. 투자할 곳을 찾아 혈안이 되어있는 투자자들에게 주식보다 안정성이 높고 인컴 수익에 의한 현금흐름을 제공하는 리츠의 특성은 안성맞춤형 투자상품인 것이다.

은행 정기예금 금리가 1%이고 지난해 기준 코스피 평균 배당수익률이 2.2%인데 ‘배당수익률 6.6%’를 제공하는 조건은 놓쳐서는 안 될 투자기회였다. 게다가 리츠펀드는 투자기간이 3~5년으로 장기간 안정적인 수익을 올릴 수 있어 더 없이 값진 투자상품인 것이다.

   

리츠의 장점은 수익성면에서 배당 가능이익의 90% 이상을 의무적으로 배당하고 있어 일반 주식의 평균 대비 높은 배당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안정성 면에서는 배당 재원이 리츠가 보유한 부동산 자산의 임대료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안정적이고 예측 가능하며 정기적인 인컴수익으로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가능하게 한다. 유동성 면에서도 장외시장에서 주식의 매매를 통해 쉽게 현금화가 가능하며, 리츠 상장시에는 거래소를 통해 주식 매매가 가능한 점 등이다.

전문가들은 “저금리 현상이 지속되고 글로벌시장 변동성이 높아 안정적인 투자처를 찾는 부동자금이 장기적인 인컴수익(유동성)을 제공하는 리츠펀드 등으로 몰릴 것으로 전망” 했다.

박찬욱 한화자산운용 일본‧아태리츠 담당 리더 매니저는 “일본리츠와 아태리츠, 글로벌리츠 등 리츠가 최근 글로벌시장의 저금리 추세의 영향으로 양호한 실적을 올리고 있다” 면서 “특히 일본은 크게 발달한 시장으로 리츠자산이 150조원에 달하며, 오피스 수요와 실업률 하락 등 요인으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최근의 리츠 형태는 오피스에서 탈피하여 레지덴셜‧물류창고‧데이터센터 등 산업재리츠와 호텔 등 리테일리츠 등 다양한 섹터로 발전하고 있다” 하고 “한화 리츠는 오피스 리츠에 50% 산업재리츠에 50% 등 균등한 비중으로 기초자산을 운용하고 있으며 일본 경제의 활황으로 공실률과 룸 레이트가 낮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일본리츠는 환율의 70%를 헤지하고 있어 일부 환율변동에 노출되고 있으나, 유리한 점은 엔화 강세일 때 일본은 마이너스 금리이기 때문에 환헤지 비용이 절감되어 1% 정도 리츠 수익률 개선에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아테리츠는 호주, 싱가폴, 홍콩 등 지역에서 운용하는 리츠로 일본리츠와 다른 성격을 띈다”면서 “홍콩에서 시위로 인한 리스크를 싱가폴, 호주, 일본 지역에서 반사이익으로 보완하고 있으며 싱가폴은 변동성은 있어도 리츠를 또 다른 자산으로 배분하여 분산투자에 의한 리스크를 상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국내 리츠 시장은 초기 단계에 있어 아직 출시된 상품이 없다.” 며 “리츠 시장은 글로벌 금리가 인하하면 채권금리가 낮아져 자본 조달코스트가 낮아져 부동산이나 리츠에 레버리지 투자가 용이하며 수익률 상승 요인이 된다” 하고 “투자환경이 리츠 투자에 유리하더라도 유의할 점은 있다” 면서 “첫째 리츠 상품을 선택할 때 주가 상승 보다 배당수익을 꾸준하게 낼 수 있는 상품을 선택해야 하고, 다음으로 리츠 기대수익률을 배당수익률+알파 수준으로 생각하며 현재보다 미래 성장성이 기대되는 기업에 투자한 리츠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현재 국내시장에서 판매 운용하고 있는 글로벌리츠, 아태리츠, 일본리츠 등 시장 유형별 리츠 중 각 유형에서 TOP2를 선정하여 총 6개 리츠를 운용자산 규모와 기간 수익률에 따라 상품별 특징과 투자포인트 등을 자세하게 알아본다.

   

기간수익률, 1년 22.86%, 3년 26.91%, 5년 44.75%

시장유형별 리츠의 수익률을 살펴보면 글로벌리츠 중 한화글로벌리츠(재간접형)A가 최근 1년 20.21%, 3년 26.99%, 5년 35.96%를 기록했다. 하나UBS글로벌리츠[재간접형]A는 1년 20.06%, 3년 20.94%, 5년 41.35%를 기록하며 장기수익률 면에서 높은 실적을 기록했다.

아태리츠 중 하나UBS아시안리츠[재간접형]A의 최근 1년 수익률은 20.79%, 3년 30.34%, 5년 42.14%를 기록했다. 한화아시아리츠(리츠-재간접형)A는 1년 20.15%, 3년 25.04%, 5년 49.37%를 기록하며 역시 장기수익률 면에서 우수한 실적을 올렸다.

일본리츠 중 삼성J-REITs1[REITs-재간접형]C의 최근 1년 수익률은 29.53%, 3년 32.70%, 5년 55.01%를 기록했다. 이어 한화JapanREITs1(리츠-재간접형)C1는 1년 26.42%, 3년 25.48%, 5년 44.68%를 기록했다. 장-단기 수익률 면에서 삼성리츠가 더 높은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타났다.

전체 6개 리츠펀드의 평균 기간수익률은 1년 22.86%, 3년 26.91%, 5년 44.75%를 기록하고 있다.

   

1년 기준가 상승률, 일본-아태-글로벌리츠 순

기준가 상승률을 통해 각 시장별 리츠의 최근 1년 수익률 추이를 살펴보면

글로벌리츠 중 한화글로벌리츠(재간접형)A는 지난해 10월15일 기준가 821.66원에서 14일 현재 987.73원을 기록하여 등락폭은 166.07원이고 상승률은 20.21%를기록했다. 하나UBS글로벌리츠[재간접형]A는 동기간 811.98원→974.83원을 기록하여 162.85원 상승하여 20.05% 상승했다.

글로벌리치의 최근 1년 평균 기준가 상승률(수익률)은 20.13%를 기록했다.

아태리츠 중 하나UBS아시안리츠[재간접형]A는 지난해 10월 기준가 885.65원→1059.15원으로 상승하여 등락폭은 173.50원이고, 상승률은 19.59%를 기록했다. 한화아시아리츠(리츠-재간접형)A는 동기간 1064.22원→1278.64원으로 상승하여 등락폭은 214.42원이고, 상승률은 20.14%를 기록했다.

아태리츠의 최근 1년 평균 기준가 상승률(수익률)은 20.14%를 기록했다.

일본리츠 중 삼성J-REITs1[REITs-재간접형]C는 지난해 10월 기준가 1018.87원→1319.73원으로 기준가 상승폭은 300.86원을 기록했고 상승률은 29.52%를 기록하여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한화JapanREITs1(리츠-재간접형)C1은 동기간 942.02원→1190.88원으로 등락폭은 248.86원이고 상승률은 26.41%를 기록했다.

일본리치의 최근 1년 평균 기준가 상승률(수익률)은 27.96%를 기록했다.

시장유형별 리치펀드의 최근 1년 평균 기준가 상승률(수익률)을 표면 비교하면 일본리츠가 27.96%, 아태리츠 20.14%, 글로벌리츠 20.13% 등 순서로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진종식 기자  |  godmind55@econovill.com  |  승인 2019.10.15  08:3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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