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데이터센터 기업 에퀴닉스(Equinix)를 방문한 NH투자증권의 해외연수단의 모습. 출처=NH투자증권

[이코노믹리뷰=정다희 기자] NH투자증권은 14일 해외주식 우수직원 연수단이 지난 10월 5일부터 7박 8일 일정으로 미국 대형 투자은행과 유망 기업 탐방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번 미국 연수단은 NH투자증권의 글로벌 스타PB 6명을 비롯해 적극적인 해외주식투자 컨설팅을 통해 고객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기여한 우수PB 등 총 13명의 영업직원들로 구성됐다. 

연수단은 JP모건(JP Morgan), 모건스탠리(Morgan Stanley), 블랙스톤(Blackstone) 등 미국 대형 투자은행과 운용사와 미국 데이터센터 기업인 에퀴닉스(Equinix), 글로벌 전기차 기업 테슬라(Tesla)를 방문했으며, 각 사 관계자를 만나 회사비전과 미션 등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NH투자증권은 지난해 6월과 11월에 각각 베트남과 일본으로 총 17명의 우수직원 탐방을 진행했다. 올해는 글로벌 금융 중심지인 미국(뉴욕/워싱턴)을 방문해 직원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NH투자증권은 "높아지는 해외투자에 대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해외연수단 프로그램 등과 같은 영업직원의 글로벌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꾸준히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