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롯데카드

[이코노믹리뷰=권유승 기자] 롯데카드는 미국 메이저리그 베이스볼(MLB)과의 협업을 통해, 한정판 디자인 상품과 MLB관련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LIKIT(라이킷) X MLB(엠엘비)’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먼저 롯데카드는 내년 2월까지 MLB 구단 이미지를 적용한 한정판 ‘LIKIT X MLB 스페셜 에디션’ LIKIT 카드와 기프트카드를 선보인다. 이번에 선보이는 상품은 MLB 구단의 심볼과 유니폼의 요소를 활용해 디자인한 신용카드 4종, 체크카드 2종, 웨어러블 4종, 기프트카드 6종이다.

이번 한정판 스페셜 에디션 카드는 신용카드와 웨어러블은 14일부터, 체크카드는 18일부터 롯데카드앱이나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기프트카드는 16일부터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22일부터는 롯데백화점 카드센터 5개점(본점·잠실점·부산본점·대전점·광주점)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12월 31일까지 LIKIT 신용카드로 1만원 이상을 결제한 고객 중 20명을 추첨해 내년 MLB LA다저스(LA Dodgers) 개막시리즈 관람 및 LA 투어 기회를 증정하는 ‘Do, LIKIT: MLB’ 이벤트도 진행한다. 누적 금액 1만원당 이벤트 응모 쿠폰인 ‘라이킷볼(LIKIT Ball)’ 1개가 주어지며, 이벤트 종료일까지 획득한 라이킷볼 개수가 많을수록 경품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월 이용금액 구간에 따라 더 많은 라이킷볼을 획득할 수 있다. 월 이용금액이 80만원 이상 100만원 미만이면 보유한 라이킷볼의 2배, 100만원 이상 120만원 미만이면 3배, 120만원 이상이면 4배가 적용된다. 예를 들어 10월 이용금액이 90만원인 경우, ‘금액 기준’에 따른 라이킷볼 90개에 ‘월 이용금액’에 따른 2배가 적용돼 총 180개의 라이킷볼을 획득할 수 있다. 획득한 누적 라이킷볼 개수 및 보유 순위는 롯데카드 라이프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월별 LIKIT 신용카드 상위 이용자 50명에게 경품을 증정하는 ‘월간 MVP’ 이벤트도 진행된다. 10월엔 ‘MLB 캠핑용품’을, 11월엔 ‘뉴에라 야구모자와 캡 캐리어’를 12월엔 ‘MLB 스페셜 기프트카드’를 증정한다.

스페셜 에디션 기프트카드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11월 30일까지 LIKIT 체크카드로 10만원 이상 이용하고 응모한 회원 중 500명을 추첨해 기프트카드 1만원권을 증정한다. 응모는 롯데카드 라이프 앱이나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한편, 롯데카드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밀레니얼 세대 고객에게 최적화된 혜택을 제공하는 LIKIT 신용카드 3종과 LIKIT 체크카드 2종을 선보이고 있으며, 지난 4월에는 Mnet ‘고등래퍼 3’와 스폰서십을 체결하는 등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MLB 매니아에게는 응원하는 MLB 구단의 이미지가 적용된 한정판 카드를 소장할 수 있는 즐거움을, LIKIT 회원에게는 다양한 경품 증정 이벤트의 즐거움을 제공하는 캠페인”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콜라보를 통해 고객들이 좋아하는 것을 ‘좋아서 쓰는 카드’ LIKIT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