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김윤정 기자] 김정민 사건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앞서 김정민은 전 연인 손 씨와 수억 원의 혼인빙자 사기혐의 송사에 휘말렸다. 

그녀는 자신이 돈을 노리고 손 씨에게 접근했다는 의심을 받자 "오히려 사생활 폭로, 영상 유포 협박을 했다"고 진실싸움을 다툰 바 있다. 

결국 김정민을 공갈협박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전 연인 손 씨는 집행유예를 선고 받은 바 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8단독 박대산 판사는 김정민을 상대로 공갈 등을 한 혐의로 기소된 손씨에게 이같이 선고하고 120시간의 사회봉사도 내렸다. 

이와 함께 전 연인 손 씨에 대한 관심도 증가 중이다. 

건축학도 출신인 손 씨는 서울 강남 신사동 가로수길에 한 카페를 개점했다. 

당시에는 1~2층 매장 전체를 활용하는 등 새로운 매장 스타일을 선보이면서 화제가 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