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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슈] 중기부 삼성전자 "스마트공장 적극 지원”, 울산 8개 지역 규제자유특구 추진, 트럼프 “미중 협상 매우 잘돼”, 9월 가계대출 증가폭 전월 대비 절반, 싸이월드 접속 중단, 홍남기 "소재 부품 장비 경쟁력 강화 총력"
   
 

◆중기부 삼성전자 "스마트공장 적극 지원”

중소벤처기업부는 삼성전자와 중소기업중앙회 간 ‘소재, 부품, 장비 중심의 스마트공장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스마트공장 고도화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힘. 중기부는 이날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삼성전자를 7번째 ‘자발적 상생협력 기업(자상한 기업)’으로 선정함. ‘자상한 기업’이란 부유한 인프라(기반), 상생 프로그램, 노하우 등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 협력사와 미거래 기업과 공유하는 기업을 뜻함.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디지털로의 변화와 인공지능(AI)의 잠재력은 방대한 양의 데이터에 있다”며 “이는 이미 필수 기반 기술로 자리 잡았고, 그 중심에는 제조혁신을 이끌 스마트공장이 있다”고 설명.

◆울산 8개 지역 규제자유특구 추진

중소벤처기업부는 11일 울산 수소그린모빌리티, 경남 무인선박, 전북 친환경자동차, 광주 무인저속 특장차, 제주 전기차 충전서비스, 전남 에너지 신산업, 대전 바이오메디컬, 충북 바이오의약 등 총 8개 지자체의 특구계획이 중기부· 지자체간 사전협의가 마무리돼 공식 접수됐다고 밝힘. 중기부는 지난 10일 김학도 차관 주재로 관계부처·분과위원장 연석회의를 개최해 지자체 특구계획에 대한 사전협의를 완료하고, 분과위 검토 및 심의위 심의 등 2차 특구지정을 위한 절차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함.

◆트럼프 “미중 협상 매우 잘돼”

미국 중국 고위급 무역 협상이 10일(현지시간) 미 워싱턴DC에서 첫 협상을 가짐.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이 이끄는 미 대표단과 류허(劉鶴) 부총리를 단장으로 하는 중국 대표단은 USTR에서 진행한 협상을 오후 마무리. 협상에서 부분적 합의에 대한 기대로 아시아 증시는 일제히 상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0일 오후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중국과의 협상과 관련해 "매우 잘 됐다(very well)"며 협상이 이튿날 재개될 것이라고 밝힘.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류 부총리와 11일 오후 2시 45분(미 동부시간)에 만날 예정이라고 발표한 상태.

◆9월 가계대출 증가폭 전월 대비 절반

지난달 금융권 가계대출 증가폭이 전월의 절반 수준으로 축소됨. 3분기까지의 누적 증가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조원 가까이 줄어듦. 금융위원회·한국은행·금융감독원에 따르면 9월 금융권 가계대출은 3조1000억원 증가. 증가폭은 작년 같은 기간(4조4000억원)보다 1조3000억원, 직전 달(6조5000억원)보다 3조4000억원 축소됨. 올해 1∼9월 증가 규모는 33조3000억원으로, 작년 같은 때보다 약 16조9000억원 감소. 1∼9월 누적 증가액은 2017년 64조5000억원에서 지난해 50조1000억원으로 줄어든 데 이어 올해도 증가세가 둔화됨.

◆싸이월드 접속 중단

싸이월드의 웹페이지와 모바일페이지가 지난 1일 이후 현재까지 접속 불가. 업계에서는 싸이월드가 서버 비용 등 최소한의 유지비도 부담하지 못하는 상황에 처해 서비스를 종료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 11일 한국인터넷진흥원 도메인 검색 서비스에 따르면 싸이월드 도메인 주소(cyworld.com)는 오는 11월 12일 만료 예정. 싸이월드 측이 11월 12일 이후 도메인을 연장하거나 서비스 백업, 이관 작업 등 조처를 하지 않으면 이용자들의 사진과 다이어리 등 데이터 영구 손실될 예정.

◆홍남기 "소재,부품,장비 경쟁력 강화 총력"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1일 이날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1차 소재·부품·장비 경쟁력위원회를 주재하고, 정부가 소재·부품·장비산업 경쟁력 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설 예정이라고 밝힘. 또 소재·부품·장비산업 경쟁력 강화 중점추진전략 등 4개 안건에 대해 논의함. 이를 위해 대통령 직속으로 민관합동 경쟁력 강화 콘트롤타워인 소재·부품·장비 경쟁력 위원회를 가동하고, 100+α 전략품목 공급 안정, 기업간 협력모델 구축, 특별회계 신설 등 3가지 전략도 추진할 예정임. 홍 부총리는 "20개 품목에 대해서는 2년 이내에 성과가 있도록 하겠다"면서 "나머지 80개 품목도 5년 내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밝힘.

우주성 기자  |  wjs89@econovill.com  |  승인 2019.10.11  18: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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