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월마트, 신임 CEO로 존 퍼널 임명

- 월마트는 그레그 포란 월마트 미국법인 CEO가 사임하고 그 자리에 월마트의 자회사인 샘스클럽의 CEO인 존 퍼너를 임명한다고 밝혀

- 월마트의 신임 CEO인 존 퍼널은 1993년 월마트에서 시간제 임시직으로 근무를 시작해서 2017년 샘스클럽의 CEO 자리까지 오른 입지전적인 인물

- 한편 미국 월마트의 부활을 이끈 주역으로 평가받는 그레그 포란 CEO는 뉴질랜드의 국영 항공사인 에어뉴질랜드의 CEO로 자리를 옮겨

 

2. 위워크 창업자 애덤 뉴먼, 억만장자 자리 잃어

- 사무실 공유서비스 업체 위워크의 창업자인 애덤 뉴먼은 올해 초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의 부자 순위에서 41억 달러 (4.1 billion)의 자산을 가진 것으로 평가

- 그러나 최근 위워크의 기업 가치가 평가절하되고 IPO가 무산되면서 포브스는 그의 재산을 약 6억 달러(600 Million) 선으로 평가하면서 억만장자 지위 잃어

- 애덤 뉴먼은 투자자들의 압력에 CEO 자리에서 물러났으나 여전히 위워크의 지분 18%를 보유하고 있으나 회사 가치가 470억 달러에서 28억 달러로 하락해

 

3. 미국 대도시들, 패스트푸드 드라이브 스루 점포 건축 금지

- 미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자동차를 탄 상태로 주문이 가능한 패스트푸드 드라이브스루 점포가 환경과 보행자 안전 문제 등으로 인해 많은 대도시에서 금지되고 있어

- 미네아폴리스, 롱비치 등 미국 대도시들은 자동차가 정차한 사이 발생하는 매연 문제와 지나가는 보행자에 대한 안전 문제 등을 이유로 신규 드라이브 스루 건축을 금지

- 미네아폴리스는 드라이브 스루 점포를 억제함으로써 매연 발생을 80% 줄일 수 있다고 밝혔으며 드라이브 스루를 이용하지 않을 경우 비만도도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