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백
> NEWS
[오늘이슈] 수소 시범도시 3곳 추진, KDI 7개월째 경기부진, WTO 한일 양자협의 개최, 11일부터 광역철도 파업, 국세청 자금출처 전년비 60% 증가, 삼성 QD 디스플레이에 13조 투자
   
 

수소 시범도시 3곳 추진

국토교통부는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해 연말까지 최대 3곳의 수소도시를 선정하고 2022년까지 완성한다고 10일 밝힘. 일각에선 울산 등이 유력 도시로 꼽혀. 수소도시는 한 도시 안에서 수소 생산·저장·이송·활용이 모두 진행되는 '수소 생태계'를 갖춘 곳으로 수소를 주요 에너지원으로 하는 도시임. 국토부는 도시 내 3∼10㎢ 면적을 주거·교통 분야 수소 활용 기술을 테스트할 '수소 시범도시'로 지정할 방침. 지방자치단체로부터 받은 사업 계획을 토대로 12월 중 3곳을 최종 선정할 계획. 선정된 지역은 당 핵심인프라 구축비를 포함한 총사업비(290억원 한도)의 50%가 국비로 지원 예정.

KDI 7개월째 경기부진

한국개발연구원(KDI)은 7개월째 '경기부진' 판단 진단을 내림. KDI는 10일 발표한 '경제동향'에서 “최근 우리 경제는 소비가 확대됐지만 수출이 위축되면서 경기 부진이 지속되는 모습”이라고 밝힘. KDI는 작년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경기를 '둔화'로 판단함. 올해 4월 '부진'으로 표현을 변경한 후 이달까지 7개월째 동일 평가 지속. 광공업생산, 건설업생산이 큰 폭 감소하면서 경기 부진이 지속되는 모습이라고 평가. 9월 수출은 글로벌 경기 하강이 이어지는 가운데 반도체와 석유류가 큰 폭 감소세를 지속하면서 부진한 모양새. 전년동월대비 9월 수출금액은 전월(13.8% 감소)과 유사한 11.7% 감소를 기록함

WTO 한일 양자협의 개최

일본 수출규제에 대해 우리 정부가 세계무역기구(WTO)에 제소하면서 시작된 양국 간 분쟁해결 절차가 11일 개시됨.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스위스 제네바에서 일본 수출제한 조치와 관련한 WTO 분쟁(DS590) 양자협의를 진행한다고 밝힘. 정부는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가 상품무역에 관한 일반협정(GATT)을 비롯해 무역원활화협정(TFA), 무역 관련 투자 조치에 관한 협정(TRIMs), 무역 관련 지식재산권에 관한 협정(TRIPS) 등을 위반했다고 판단. 정해관 산업부 신통상지서협력관은 이날 오전 출국 전 인천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아직 일본의 특별한 태도 변화는 감지되지 않았고, 이번 양자협의는 WTO 분쟁 해결 절차에 따라 진행되는 것이다"라고 설명.

11일부터 광역철도 파업

철도공사 노조가 11일 오전 9시부터 파업을 예고함에 따라 KTX와 광역철도 등 운행에 일부 차질이 있을 것으로 예상. KTX와 새마을호 등 여객열차와 화물열차가 20%~60% 가량 감축해서 운행 예정. 국토부에 따르면 철도공사노조는 사측과의 임금교섭 결렬을 이유로 2016년 이후 3년 만에 파업을 결정함. 철도노조는 11일 오전 9시부터 14일 오전 9시까지 72시간 동안 1차 경고파업을 진행. 이에 따라 국토부는 지난 9일부터 비상수송대책본부 운영에 들어감. 철도공사 노조는 이번 협상이 결렬될 경우 내달 중에 무기한 파업에 돌입한다는 계획. 노조 측은 총인건비 정상화와 2020년 1월1일부터 시행하기로 한 4조2교대 근무형태 변경을 위한 안전인력충원, 생명안전업무 정규직화와 자회사 처우개선 등을 요구 중

국세청 자금출처 전년비 60% 증가

국세청에 의하면 지난해 거액의 재산을 취득한 사람의 자금 출처를 조사한 건수가 1년 전보다 60% 증가해 총 2295건을 기록. '자금출처 조사'는 재산을 취득했을 경우 들어간 자금이 당사자가 스스로 조달한 것이라고 입증하지 못할 경우 세금을 추징하는 세무조사. 부모가 자녀에게 거액의 현금을 준 뒤 자녀 명의로 아파트를 구매하는 등 세금 없는 '부의 대물림'을 막겠다는 취지. 국세청 관계자는 "성실납세 인식을 높이기 위해 국회 등에서 자금출처 검증건수를 늘려야 한다는 지적이 있었다"며 "일상화된 변칙증여에 대해 자금출처 검증을 확대했다"고 밝힘.

삼성 QD 디스플레이에 13조 투자

삼성디스플레이는 10일 충남 아산캠퍼스에서 ‘신규 투자 및 상생협력 협약식’을 갖고 2025년까지 QD디스플레이 생산시설 구축 및 연구개발을 위해 총 13조1000억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힘. 현장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이동훈 삼성디스플레이 대표이사 등 150여명이 참석함. QD 디스플레이는 퀀텀닷(Quantum Dot) 물질과 유·무기 발광재료 기술을 융합한 혁신적 디스플레이 기술로 삼성디스플레이는 시설투자에 10조원,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개발에 3조1000억원을 각각 투자할 예정. 아산1캠퍼스에는 세계 최초 QD 디스플레이 양산라인인 ‘Q1라인’을 구축할 예정임.

우주성 기자  |  wjs89@econovill.com  |  승인 2019.10.10  18:10:48
우주성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태그]

#이코노믹리뷰, #우주성

[관련기사]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SPONSORED
여백
여백
전문가 칼럼
동영상
PREV NEXT
여백
포토뉴스
여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