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백
> NEWS > Daily 뉴스브리핑
[한입뉴스] 터키 쿠르드 공격 개시, 연천 14번째 돼지열병 확진, 라임자산 6200억 펀드 환매 중단, 한국 국가경쟁력 13위, 인터넷은행 예비인가 신청, 운송입찰 담합 7개사 과징금 127억원, 중기부 강소기업에 182억 지원, 뉴욕증시 다우 0.7% 상승, 미중무역협상 초읽기, 리튬배터리 노벨화학상
   
 

◆터키 쿠르드 공격 개시

터키가 쿠르드족이 장악한 시리아 북동부를 향해 군사작전을 개시.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터키군과 시리아국가군(SNA)이 시리아 북부에서 PKK와 YPG, 다에시(극단주의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의 아랍어 약자)에 대한 '평화의 샘' 작전을 방금 시작했다"고 밝힘. 작전 개시 선언 이후 터키군은 라스 알-아인과 탈 아브야드를 시작으로 터키 접경 시리아 국경도시에 공습과 포격. 터키 국경에서 30㎞가량 떨어진 카미실리와 아인 이스사, 코바니 등도 공격 시작. 터키 국방부는 9일 밤(현지시간) 트위터에서 "터키군과 시리아국가군(SNA)은 '평화의 샘' 작전의 하나로 유프라테스강 동쪽에서 지상 작전을 시작했다"고 전함.

◆연천 14번째 돼지열병 확진

경기도 연천에서 9일 접수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의심 신고가 ‘양성’으로 판정. 이로써 확진 건수는 총 14건 기록. 농림축산식품부는 경기도 연천군 신서면의 한 돼지농장에서 들어온 의심 신고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으로 확진됐다고 밝힘. 확진 판정 이후인 9일 11시 10분부터 10일 밤 11시 10분까지 48시간 동안 연천군 일대에 일시이동중지명령. 수매와 매몰처분을 조속히 마치기 위해, 도축장 출하 등을 위한 가축운반차량은 이동중지명령 대상에서 제외 예정. 농림부는 완충지역 주변 도로와 하천 등을 집중 소독해 남쪽으로의 전파 가능성을 차단하는데 총력을 다한다는 계획.

◆라임자산 6200억 펀드 환매 중단

국내 헤지펀드 업계 1위(수탁액 기준)인 라임자산운용이 일부 펀드 환매를 중단. 일각에서는 증시 부진으로 실적이 악화된 때문이라는 분석. 9일 라임자산운용은 ‘플루토 FI D-1호’와 ‘테티스 2호’에 재간접 형태로 투자된 펀드들의 환매를 중단했다고 밝힘. 환매 중단 대상 펀드의 설정액은 약 6200억 원 규모. 7월 이후 코스닥시장이 전반적인 약세장에 들어섰고, 기업들의 주가가 떨어지면서 주식 전환을 통한 유동화가 어려워졌기 때문. 라임자산운용은 “투자자들이 손실을 볼 것을 우려해 자산의 안전한 회수를 위해 환매를 중단했다”고 밝힘

◆한국 국가경쟁력 13위

세계경제포럼(WEF)이 9일 발표한 '2019년 글로벌 경쟁력 보고서'에서 한국의 국가 경쟁력을 141국 중 13위로 평가. 한국은 ICT 보급, 거시경제 안정성에선 1위로 평가됐고, 인프라(6위), 보건(8위), 혁신 역량(6위) 등에서도 상위권을 유지. 반면 생산물 시장(59위)과 노동시장(51위), 제도(26위) 등에서 경쟁력이 떨어지는 것으로 평가. 노동시장 평가에서도 정리 해고 비용(116위), 고용·해고 관행(102위), 노사 협력(130위), 외국인 노동자 고용의 용이성(100위) 등의 세부 항목이 최하위권. 제도 부문에서는 정부 규제가 기업 활동에 초래하는 부담(87위), 정부 정책 안정성(76위), 사회 자본(72위), 사법부 독립(69위) 등이 특히 부족한 것으로 평가됨.

◆인터넷은행 예비인가 신청

금융위원회는 10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제3인터넷은행 예비인가 신청 접수. 앞서 토스뱅크와 키움뱅크 컨소시엄은 각각 자본 안정성과 혁신성 부족을 지적받으며 예비인가에서 탈락한 바 있음. 업계에서는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와 온라인에 강점을 둔 키움증권이 유력 후보일 것으로 보고 있음. 토스와 키움은 현재까지도 공식적으로 재도전 여부를 확정 짓지 않았다는 입장을 고수 중.비바리퍼블리카 관계자는 "아직 (인터넷전문은행) 재도전 여부를 결정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또 추가적인 질문에 대해서는 "그 외에 다른 내용에 대해서는 아직 확인이 어렵다"고 밝힘.

◆운송입찰 담합 7개사 과징금 127억원

수입현미 운송 입찰에서 18년간 담합한 CJ대한통운 등 7개 업체가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과징금 제재. 이는 지금까지 공정위가 적발해 조치한 담합 중 최장 기간임. 공정위는 9일 지방자치단체 등이 발주한 수입현미 운송용역 입찰에서 짬짜미한 CJ대한통운, 한진, 동방, 동부익스프레스, 세방, 인터지스, 동부건설 등 7개 운송업체에 과징금 127억 3700만원을 부과하고 4개 업체를 검찰에 고발 계획이라고 밝힘. 공정위는 “떡, 쌀 과자류, 막걸리 등 서민식품 원료로 들어가는 수입현미에 대해 장기간 담합 행위를 적발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함.

◆중기부 강소기업에 182억 지원

중소벤처기업부는 9일 일본 수출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소재·부품·장비 분야 강소기업 100곳을 선정해 5년간 집중 육성할 계획이라고 9일 밝힘. 선정시 향후 5년간 30개 사업을 통해 기술개발부터 사업화까지 전주기에 걸쳐 최대 182억원을 지원됨. 이번 지원사업은 관계부처 합동으로 수립·추진 중인 '소재·부품·장비 경쟁력 강화 대책'과 '소재·부품·장비 R&D 투자전략 및 혁신대책'의 후속조치로 4차 산업혁명 등 미래 신산업과 연관성이 높고, 개발이 시급한 소재·부품·장비 기술의 혁신을 이룰 수 있는 전문 중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됨.김영태 중기부 기술혁신정책관은 "정부가 장기적 관점에서 역량있는 소재·부품·장비 전문 중소기업을 선정해 R&D에서 판로까지 전주기 패키지 지원을 함에 따라 대외 의존도가 높은 핵심 기술의 자립도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힘.

◆뉴욕증시 다우 0.7% 상승

9일(이하 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81.97포인트(0.70%) 상승한 26,346.01에 거래를 마침.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26.34포인트(0.91%) 오른 2,919.40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79.96포인트(1.02%) 상승한 7,903.74에 장을 마감. 전날 주요 지수는 미국이 중국 정부기관과 기업을 추가로 블랙리스트에 올리는 등 제재 여파로 급락했지만 이 후 시장은 미중 무역협상과 관련한 소식에 기대감. 이 가운데 장초반 미중 양국이 합의를 이룰 것이라는 낙관적인 기대가 우세를 차지함.

◆미중무역협상 초읽기

미국과 중국이 10일 밤부터 이틀 동안 워싱턴 DC에서 고위급 무역협상을 재개. 미국 농산물 추가 구매와 미국 기업의 중국 시장 접근성 확대, 지식재산권 보호 강화 등의 분야에서 양국의 입장을 조율할 것으로 예상. 미국 언론들은 올해 말까지 부분 합의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 블룸버그 통신은 미국이 추가 관세 부과를 하지 않으면 중국이 부분 합의를 할 가능성이 열려있다고 보도. 미국이 15일로 예정된 관세 부과를 미루면, 중국이 미국산 농산물 구매와 같은 비핵심 쟁점에서 양보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 일부 외신도 미국과 중국이 올 연말 쯤 핵심 쟁점 분야에서 서로 양보를 한 이른바 스몰딜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

◆리튬배터리 노벨화학상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9일(현지시간) 기자회견을 열고 리튬이온 배터리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존 구디너프(미국)와 스탠리 휘팅엄(영국), 요시노 아키라(일본)를 노벨화학상 공동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힘. 요시노는 교토대학 대학원을 졸업한 뒤 아사히카세이에 입사한 그는 전지 연구개발 부문 책임자를 맡으며 '충전할 수 있는 전지' 개발에 매진. 구디너프 교수가 1980년 발표한 논문을 바탕으로 사실상 리튬이온의 '원형'을 만들었다면 요시노는 상용화를 앞당겼다는 평가. 또 리튬이온배터리 핵심 소재 가운데 하나인 음극재의 최적 소재를 찾아 안정성 문제를 해결했고 원통형 셀 개념도 고안했다는 평가.

우주성 기자  |  wjs89@econovill.com  |  승인 2019.10.10  07:58:30
우주성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태그]

#이코노믹리뷰, #우주성

[관련기사]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SPONSORED
여백
여백
전문가 칼럼
동영상
PREV NEXT
여백
포토뉴스
여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