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최진홍 기자] LG유플러스가 5G 기반 문화공간인 공덕역 ‘U+5G 갤러리’에서 전문 도슨트 투어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4월 용산사옥에 마련한 U+5G 전시관을 연말까지 전면 개방, 방문 예약을 한 고객을 대상으로 체험관 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힌 가운데 자사의 5G 경쟁력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분위기다.

U+5G 갤러리 도슨트 투어는 5G 기술과 예술 작품에 대한 풍부한 지식을 갖춘 전문 도슨트의 설명을 들으며, 역사 곳곳에 전시된 예술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 공덕역 U+5G 갤러리 플랫폼 갤러리 풍경. 출처=LG유플러스

이용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한 시간 단위로 운영되며, 최대 20명 단위로 관람 가능하다.

이 외에도 LG유플러스는 매주 화요일, 목요일, 토요일 주 3회 ‘U+5G 갤러리 고객 가족 초청 이벤트’도 운영 중이다. 지하철을 이용하는 고객이 전시된 작품을 LG유플러스의 5G 서비스 앱인 ‘U+AR’로 비추면, 스마트폰 화면 상에서 작품이 움직이는 경험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