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송혜교 SNS

[이코노믹리뷰=김윤정 기자] 배우 송혜교가 열일 행보를 이어가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최근 미국 아트스쿨 단기과정에 등록했다는 중국발 보도가 이어진 가운데 다수의 화보를 공개하며 SNS로 왕성한 커뮤니티를 잇고 있다.

송혜교는 송중기와 결혼 1년 10개월만에 이혼했다. 이후 각자 본업에 집중하고 있다.

앞서 서울가정법원 가사12단독 장진영 부장판사 심리로 지난 8월 22일 열린 조정기일에서 두 사람의 이혼 조정이 성립됐다.

조정이 성립되면 이날 바로 판결과 같은 효력이 발생한다. 두 사람의 이혼에 대한 양측 이견이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송중기는 지난 7월 26일 서울가정법원에 송혜교씨를 상대로 이혼 조정신청을 냈다.

법률대리인을 통해 "저는 송혜교씨와의 이혼을 위한 조정절차를 진행하게 됐다"며 "두 사람 모두 잘잘못을 따져가며 서로를 비난하기보다는 원만하게 이혼 절차를 마무리하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송혜교 측 역시 소속사를 통해 "(이혼) 사유는 성격 차이로, 양측이 둘의 다름을 극복하지 못해 부득이하게 이런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입장을 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