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샘이 10월 6일 부산에서 열린 ‘세상 모든 가족 함께’ 바다 나들이 행사 현장에서 부스를 운영하는 모습. 출처= 한샘

[이코노믹리뷰=최동훈 기자] 한샘(대표이사 최양하)이 다양한 형태의 가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편견을 해소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한샘은 10월 6일 부산 영도구 국립해양박물관에서 열린 ‘세상 모든 가족 함께’ 바다 나들이 행사에 후원기업으로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여성가족부와 보건복지부, 문화체육관광부, 대통령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산시 등 정부 부처와 지자체에서 공동 개최했다. 모든 형태의 가족을 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회적 인식 확산과 법·제도 개선, 보편적 서비스 인프라 구축 등을 목표로 올해 상반기부터 진행돼오고 있다.

한샘은 행사장에 부스를 마련하고 방문객들에게 경품으로 이불을 전달했다. 방문객에게 전달한 이불 수량만큼 한부모 가정에 전달하며 사회공헌 취지를 살렸다.

이영식 한샘 사장은 “한샘은 한부모 가족의 경제적 자립과 정서적 자립,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후원했다”며 “여러 형태의 가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는데 보탬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