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투자증권과 농협재단이 합천군 농촌 마을 공동체에 전기레인지 120대를 전달했다. 출처=NH투자증권

[이코노믹리뷰=정다희 기자] NH투자증권은 지난 4일 경남 합천군내 합천군청 마을 공동체에 전기레인지 120여대를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NH투자증권과 농협재단은 협력사업으로 올해부터 전국 농촌 마을공동체(마을회관, 경로당)에 전기레인지 지원 사업을 시작해 올해 상반기와 하반기에 걸쳐 총 400여대를 4개 군에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세 번째로 진행된 이번 전달식에서 농촌 마을에 지원한 전기레인지는 3구 하이브리드형이다. 하이브리드형은 기존의 조리용기와 인덕션 전용 용기를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이강신 NH투자증권 수석부사장은 “농촌지역의 경우 대부분 LPG를 사용하고 있어 안전과 배달 등의 문제로 사용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다”면서 “전기레인지의 경우 일산화탄소와 같은 유해가스와 미세먼지가 발생하지 않아 건강한 조리가 가능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