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넷마블 사옥 모습. 출처=이코노믹리뷰 임형택 기자

[이코노믹리뷰=전현수 기자] 넷마블은 최근 브랜드가치 평가회사인 브랜드스탁이 발표한 2019년 3분기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서 56위를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2019년 3분기 100대 브랜드 조사는 올해 7월부터 9월까지의 지표를 바탕으로 선정됐다. 지표는 브랜드스탁 탑 인덱스(BSTI)를 기준으로 하고, 브랜드스탁 증권거래소의 모의주식 거래를 통해 형성되는 브랜드주가지수와 정기 소비자지수를 결합해서 산출했다. 

총 230여 개 부문의 대표 브랜드 1000여 개를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넷마블은 게임회사로는 유일하게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3분기에 모바일 위치 기반 그림퀴즈게임 쿵야 캐치마인드를 출시한 바 있는 넷마블은 하반기에는 자체 IP를 활용한  세븐나이츠2와 A3: Still Alive 등의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넷마블은 지난 2014년부터 매해 게임 브랜드가치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지난 3월 발표한 2019 대한민국 브랜드스타에서도 게임 부문 1위를 차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