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전현수 기자] 모바일 MMORPG ‘달빛조각사’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 모바일 MMORPG ‘달빛조각사’ 사전 예약자가 300 만 명을 돌파했다. 출처=카카오게임즈

6일 카카오게임즈에 따르면 송재경 대표가 이끄는 엑스엘게임즈가 개발 중인 오픈월드 MMORPG 달빛조각사의 사전 예약자 수가 300만명을 돌파했다.

달빛조각사는 지난 8월 28일 사전 예약 시작 하루 만에 100만 명의 이용자가 예약에 참여했으며, 9월 6일에는 200만 명을 달성, 10월 4일 300만 명을 기록하는 등 게임 출시 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10월 10일, 출시를 앞두고 있는 MMORPG 달빛조각사는 게임 판타지 베스트셀러 달빛조각사를 기반으로 제작한 모바일 신작으로, 스타 개발자 송재경 대표가 초창기 게임 제작을 시작했던 시절의 감성을 담아 제작했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특히 이 게임은 원작의 방대한 세계관과 아기자기한 그래픽 등 독특한 콘텐츠로 차별화를 도모하고 있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달빛조각사 사전 예약을 오는 7일 오후 11시 59분까지 진행하며, 정식 출시 하루 전인 9일 오전 10시부터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