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박기영·이하 협회)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프랜차이즈 창업 박람회 ‘2019 하반기 제47회 IFS 프랜차이즈서울’이 지난 3일부터 오는 5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A홀에서 220개사 270개 브랜드 490개 부스의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박람회에는 ▲김가네 ▲붐바타 ▲돈까스클럽 ▲원할머니보쌈 ▲꼬지사께·엘리팝 ▲청담동말자싸롱 ▲채선당 ▲커피베이 ▲국수나무 ▲토프레소 ▲지호한방삼계탕 ▲바우네나주곰탕 등 외식업에서 ▲짐보리 ▲크린토피아 ▲커브스 ▲독고스터디카페 ▲양키캔들 등 서비스·도소매업까지 국내 대표 브랜드들이 대거 참가했다.
특히 국내에서 폭발적인 관심을 끌고 있는 대만 현지 식음료(흑당밀크티, 버블티, 훠궈 등) 10개 브랜드가 대만무역센터(TAITRA)와 협업을 통해 참여한 대만관이 마련돼, 예비 창업자들과 국내 가맹본부 관계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기도 했다.
4일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주최 코트라·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주관의 해외 바이어 상담회 ‘글로벌 프랜차이즈 비즈니스 플라자 2019’(GFBP 2019)가 연계 개최되며, 140여개 국내 기업과 40여개 해외 바이어들의 참여가 예정된 만큼 국내 유일의 국제 프랜차이즈 박람회에 걸맞는 해외 진출 성과도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박람회는 현장에서 입장권(7천원)을 구매하면 입장이 가능하며, 사전등록을 마친 경우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