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전현수 기자] 청호나이스는 청호 공기청정기 Blue M.(블루엠)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대용량 복합필터와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을 받은 점이 특징인 제품이다. 또한 이동형 바퀴를 탑재해 비교적 쉽게 이동이 가능하다.

청호 공기청정기 블루엠은, 전면과 후면의 흡입구 양쪽에 프리필터와 복합필터로 구성된 필터 세트가 설치돼 오염물질을 2방향으로 흡입, 청정한다. 복합필터는 초미세먼지 집진필터와 탈취필터의 2중 구조로 구성됐다. 

미세한 호흡성 분진과 생활악취를 제거해 실내 공기 질을 높인다. 특히, 필터 유효면적을 증대해 청정능력을 높였다. 탈취필터의 주 요소인 활성탄의 함량을 높여, 유해가스 제거효율이 우수하다는 설명이다. 또한, 에너지 효율 1등급 제품으로, 전기세 부담을 줄였다.

공기청정기를 여러대 설치 할 수 없는 가정에서는 부엌과 거실, 침실 등 필요한 장소로 공기청정기를 이동하는 점을 감안해 청호 공기청정기 블루엠은 바퀴를 장착했다. 이동식 손잡이와 외부에서 보이지 않는 숨은바퀴를 장착해 원하는 곳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PM2.5센서를 적용, 초미세먼지 농도를 수치화시켜 실시간 실내오염 확인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5단계의 풍속 조절기능과, 자동운전 및 취침운전 모드로 편리하게 쾌적한 실내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 

가격은 점검주기 2개월, 의무사용 및 소유권이전 기간 60개월 약정할인 기준, 월 3만6900원이다.

▲ 청호나이스 모델 오나라와 ‘청호 공기청정기 블루엠’. 출처=청호나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