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아제약 임직원들이 창립 31주년 기념 한마음 정진대회에 참여하고 있다. 출처=조아제약

[이코노믹리뷰=황진중 기자] 조아제약이 임직원 단합대회를 열어 사내 소통을 강화했다.

조아제약은 4일 창립 31주년을 맞아 제주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대명샤인빌 리조트에서 1박2일 간 한마음 정진대회를 지난 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마음 정진대회에는 조아제약과 자회사인 메디팜의 임직원 모두가 참석했다. 김포공항, 광주공항, 대구공항, 청주공항, 김해공항에서 나눠 출발한 300여명의 임직원들은 태풍 ‘이탁’에 따른 궂은 날씨에도 제주도서 열린 1년 만의 단합대회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주요 관광지 투어와 성산일출봉 등반, 올레길 트래킹 등 다채로운 일정으로 계획됐지만 날씨를 고려해 여미지식물원과 오설록 티뮤지엄 등 실내 시설 관람으로 변경돼 열렸다. 저녁 만찬의 밤 시간에는 다채로운 레크레이션과 축하공연이 개최됐다.

조성배 조아제약 대표는 “창립 31주년을 맞아 제주도에서 직원 여러분을 맞이하니 무척 기분이 좋다”면서 “조아제약의 발전을 위해 언제나 노력해준 여러분과 함께 늘 즐거운 일터 만들기에 전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아제약은 조아바이톤, 잘크톤, 헤포스 등 높은 품질의 일반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으로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전국 체인망을 보유한 약국 프랜차이즈 메디팜을 자회사로 운영하는 등 특화된 경영전략으로 해마다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