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박재성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지난 1일 서울옥션 강남센터에서 플래그십 SUV 신형 XC90을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브랜드 헤리티지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디자인과 인간중심 철학을 반영한 감성품질, 안전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한 첨단 안전기술을 집대성 했다.
신형 모델은 새로운 아이언마크 및 라디에이터 그릴 디자인과 전후면 크롬 마감 처리 등 새로운 디테일을 적용했다.
국내에는 차세대 파워트레인 기술이 반영된 D5 디젤엔진과 T6 가솔엔진, T8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엔진라인업에 일부 천연 나파가죽, B&W 오디오 시스템 등에 따라 모멘텀 및 인스크립션 트림으로 출시된다.
특히 7인승 모델을 기본으로 동급 모델에서 유일하게 4인승 옵션을 제공해 고객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최적화된 공간 경험을 제공하며, 가격은 트림에 따라 8,030만원부터 1억3,780만원으로 기존과 동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