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세계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내부 모습. 출처= 신세계 사이먼

[이코노믹리뷰=최동훈 기자] 신세계 사이먼(대표 조창현)이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 대한 고객 성원에 보답하는 취지로 행사를 연다.

신세계 사이먼(대표 조창현)은 3~20일 18일 간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프로모션 ‘그랜드 오프닝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올해 8월 30일 기존 대비 30% 늘어난 5만2000㎡의 영업면적을 갖춘 쇼핑 구역으로 개선됐다. 패션 브랜드들이 추가 입점하고 프리미엄 푸드코트 ‘테이스트 빌리지’가 들어서는 등 경쟁력 강화를 도모했다. 이후 1차 상권 VIP 고객의 구매량이 기존 대비 30% 증가하는 등 성과가 나타났다.

이번 프로모션에는 국내·외 인기 브랜드와 신규 입점 브랜드가 참여해 가을·겨울 상품을 최초 정상 판매가 대비 최고 80% 할인한다. 삼성카드로 당일 일정 금액 이상으로 구매하는 고객들은 선착순으로 신세계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아울렛은 행사 기간 동안 아울렛 곳곳에서 아동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키즈 멀티 존’ 입구에서는 풍선이 쏟아지는 키즈파크 풍선파티가 3일, 5일에 열린다. 1층 중앙광장에서는 로봇을 타고 일정 구간을 이동할 수 있는 패밀리 로봇체험 프로그램이 열린다. 인형극, 저글링 공연 등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