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방송화면 캡처

[이코노믹리뷰=김윤정 기자] 백지영과 정석원의 궁합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백지영과 정석원이 결혼할 당시 방송된 tvN 'E News'에서는 국내 상위 1%로 분류되는 전문 역술인이 나와 백지영과 정석원을 연예인 스타 부부 궁합 1위라고 설명했다.

무속인은 "제가 이런 일을 15-16년 해왔는데 이것은 진짜 한 100년 만에 나올까 말까 한 그런 운이죠"라고 밝혔다.

이어 방송에 함께 출연한 4명의 전문 역술인들은 두 사람의 이별수는 자식이 극복해줄 것이라고 말하며 백지영의 자식은 딸일 것이라고 예측했다.

현재 백지영은 2013년 정석원과 결혼해 슬하에 딸 한 명이 있다.

백지영 남편 정석원은 지난해 2월 초 호주 멜버른의 한 클럽에서 고등학교 동창인 한국계 호주인 등고 함께 마약 파티를 벌였고 필로폰과 코카인을 투약한 혐의를 받은 바 있다.

같은 달 8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하던 중 경찰에 긴급체포됐고 이틀간 조사를 받은 후 석방된 것으로 알려졌다.

30일 정석원은 마약투약 혐의 관련 2심에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 검찰의 항소는 정석원의 혐의가 '상습적'이지 않다는 이유로 받아들여지지 않아 이목을 집중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