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NP카디프손해보험 제공)

[이코노믹리뷰=진종식 기자]

■ 핫&뉴 BNPP카디프손보, ‘내차사랑 품질보증연장보험’ 출시

BNP파리바카디프 손해보험은 1일 품질보증 기간이 지난 자동차 고장 수리비 부담을 줄여주는 '내 차 사랑 품질보증연장 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내차사랑 품질보증연장 보험'은 기존 자동차 제조사에서 제공하던 프로그램과 달리 제조사 보증이 끝난 후에도 가입할 수 있는 유일한 품질보증연장 보험 상품이다. 

이를 통해 기존 자동차보험과 운전자보험으로 보장되지 않던 품질보증 기간 만료 후 발생한 자동차 고장에 대한 소비자의 부담을 줄일 수 있다. 경우에 따라 수백 만원에 이르는 보증 기간 이후 고장 수리비 전액을 부담해 왔던 개인 운전자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게 된 것이다. 

연간 최대 수리 한도는 해당 연도 차량가액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보장 기간은 1년에서 3년 사이에서 선택해 최초 가입과 재가입이 가능하다.

'내차사랑 품질보증연장 보험'은 두 가지 플랜을 제공한다. '골든 플랜'은 소모품과 배기가스 관련 부품 등을 제외하고 차량 전체의 고장을 보장한다. 합리적인 보험료로 엔진과 변속기 등 큰 고장에 대비하려는 자동차 운전자는 '파워트레인 플랜'을 선택할 수 있다. 

두 가지 플랜 모두 차량 고장을 수리하는데 필요한 부품과 공임비용 전부 보상한다. 정비소에 별도 비용 없이 수리 차량을 출고하려는 소비자는 자기부담금이 없는 방식으로 플랜에 가입할 수도 있다. 

물가가 올라 상승하는 부품·공임비용에 대한 걱정 없이 수리를 받을 수 있는 혜택도 누릴 수 있으며, BNP 파리바 카디프 손해보험에서 직접 관리하는 전국 100곳 전문 정비업체에서 수리를 받을 수 있어 더욱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내차사랑 품질보증연장 보험'은 독립보험대리점(GA)을 통해 판매되며, 향후 소비자들의 편의성을 고려해 온라인으로도 가입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 DGB대구은행, ‘2019 특판 독도예금’ 특판

DGB대구은행은 1일 고객에게 독도사랑의식을 고취하고, 영토 수호 정신을 널리 알리기 위해 최고 연 2.10%금리를 제공하는 ‘2019 특판 독도예금’을 1일(화)부터 한정 특별판매한다고 밝혔다.특판 독도예금은 개인 1인당 최저 100만원이상 최고 5,000만원 범위 내 1년제로 가입가능하며 총 판매한도는 5,000억원이다. 연 1.75% 기본 금리에 다양한 우대금리를 제공하는데, 신규가입일 또는 예금기간 중 독도를 방문해 받은 독도명예주민증이나 울릉군청 독도 박물관 발행 독도아카데미 수료증 제시 및 거래실적에 따라 최고 0.25%p의 우대금리가 제공된다. IM뱅크 그랜드 오픈에 맞추어 IM뱅크, DGB스마트뱅크, 인터넷뱅킹으로 가입한 고객에게는 0.10%p의 우대금리를 추가 제공해 최고 연 2.10%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 미래에셋대우, ‘퇴직연금 전용 ELB 상품’ 출시

미래에셋대우는 1일 퇴직연금 수익률 제고를 위해 새로운 구조의 원금지급형 퇴직연금 전용 주식연계증권(ELB) 출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출시한 '정해진 구간 ELB'는 코스피200 지수의 상승, 하락 방향성을 맞추지 않아도 사전에 정해진 범위 안에 있을 경우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새로운 구조의 상품이다.이번 상품은 매월 특정 조건 관찰일의 코스피200 지수 종가가 전월 관찰일 종가 대비 +-5% 일정 범위 안에 있을 경우 매월 쿠폰을 적립해 만기에 누적된 수익을 일시 지급한다. 특히, 매월 +-5%의 정해진 구간을 결정하는 기준가가 새로 설정되기 때문에 시장 흐름에 따라 수익 구간을 변경해 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