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국가세무총국, 각종 형태의 조기과세 금지

- 지난 30일 국가세무총국은 ‘조직소득원칙 고수에 따른 감세감소정책의 실효성 확보에 관한 통지’를 내려 법에 따른 과세의 엄격한 적용을 요구하며 각종 형태의 조기 징수를 금지해

- ‘통지’는 감액해야 할 세금은 반드시 인하해야 하며, 징수해야 할 세금은 법에 따라 반드시 징수해야 하며, 거짓 세금은 단호히 단속하고 세금을 초과 징수하지 않는다는 필수 임무를 제시

 

2. 1~8월 중국 소프트웨어 수입, 중부지방 성장 두드러져

- 중국공업정보화부의 지난 30일 발표에 따르면 2019년 1~8월 중국의 소프트웨어정보기술서비스업(이하 소프트웨어업) 수입(收入)은 4조4900억위안(약 753조원)으로 14.9% 증가해

- 이 가운데 중부지방의 성장이 두드러져 증가 속도가 25%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윈난 85%, 광시 82.7%, 장시 72%, 하이난 55.8%로 일부 중서부성의 증가 속도가 두드러져

- 소프트웨어 사업 수입이 상위에 있는 광둥, 베이징, 장쑤, 저장, 산둥, 상하이의 합계는 전체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증가 속도는 모두 10% 이상을 기록해

 

3. 브라질 텔레콤 사업자, 화웨이 휴대전화로 5G 기술 시험

- 지난 29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리고 있는 리우 록 페스티벌 기간 중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는 브라질 텔레콤 사업자 Oi는 중국 화웨이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를 이용해 5G 관련 기술 테스트를 실시해

- 페스티벌 장소에 5G 체험존과 게임센터 등을 마련한 레오나르도 엔릭 Oi 운영부주임은 “브라질 정부가 아직 5G에 대한 상용허가를 하지 않아서 널리 이용할 수는 없지만, 가능한 한 빨리 5G를 생활에 적용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면서 “Oi사를 포함한 브라질의 여러 운영상들이 화웨이와 수년간 협력해왔기 때문에 브라질이 5G 네트워크를 건설한다면 화웨이를 선택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말해

 

4. 청두공항, 국경절 성수기 113만명 인파 집중

- 지난 30일 청두공항(成都机场)에 따르면 10월 1일부터 7일까지 국경절 연휴 기간 동안 취항편 7040편을 편성했으며, 113만 명의 이용객이 공항을 이용할 전망

- 베이징·상하이·광저우·선전 등 중국 국내 주요 도시로 취항하는 항공편이 가장 많고, 싼야·리장·구이린 등 인기 관광도시로 가는 항공편도 인기를 끌어

- 또한 최근 몇 년 동안 국제선 개척을 확대함에 따라, 청두~홍콩·방콕·푸켓·싱가포르·도쿄 등 전통항로에 대한 열기가 식지 않았으며, 새로 개통된 청두~호치민, 만달레이, 시카고, 로마, 헬싱키, 델리 노선도 인기를 끌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