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세계면세점을 방문한 중국인 고객들. 출처= 신세계면세점

[이코노믹리뷰=박정훈 기자] 신세계면세점이 중국의 최대 명절인 국경절 연휴(10월1일 ~ 10월7일)를 맞아 우리나라를 방문할 중국인 관광객들의 유치를 위해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여는 등으로 총력전을 펼친다.
 
먼저, 신세계인터넷면세점 온라인 중국몰은 오는 7일까지 매일10시 10만1000원(1명), 1만100원(10명) ,1010원(1000명)의 추가 적립금을 선착순 지급한다. 신세계면세점 회원이라면 국적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적립금은 각각300/100/100달러 이상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라네즈, 정관장, 아크메드라비 등 중국인 관광객이 선호하는 국내 브랜드 포함 1000달러 이상 구매 시 씨트립 상품권 500위안(30명), 300달러 이상 구매 시 통신비(100명)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마련된다.
 
이벤트 기간 내 신규 회원가입 고객 중 가장 구매 금액이 높은 고객은 ‘구매왕’으로 선발돼 갤럭시노트 10이 증정된다. 3000달러 이상 구매 고객에게 씨트립 상품권 1000위안(10명)과1000달러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샤오미 AI 스피커(10명)를 선착순 증정한다. 
 
같은 기간, 신세계면세점 강남점, 명동점 오프라인 점포를 방문하는 개별관광객(FIT) 고객 대상으로도 구매금액별 선불카드를 최대 600달러까지 증정하는 이벤트가 열린다. 또 신세계면세점은 강남점, 명동점을 방문하는 중국인 관광객 중 유니온페이로 1000/3000/5000달러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각각 4/12/20만원의 사은카드를 증정한다. 이 이벤트는 수량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국내 면세점의 최대 고객들인 중국인 관광객들의 연휴 특수를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면서 “중국인 고객과 더불어 국내 고객들도 참여할 수 있는 많은 이벤트와 혜택도 마련돼있으니 이를 충분히 누리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