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우주성 기자] 롯데건설이 롯데건설 ‘샤롯데 봉사단’이 9월에도 건설업계 특성을 활용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30일 밝혔다.

롯데건설 디자인연구소 샤롯데봉사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롯데건설

롯데건설의 디자인연구소 임직원 일동은 지난 9월 20일 ‘안전한 서울놀이터 만들기’란 주제로 반포본동 아파트단지의 어린이놀이터를 보수하는 봉사활동 시간을 가졌다. 서울시 자원봉사센터 반포본동 캠프의 추천으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에서 디자인 연구소 임직원들은 놀이터기구 세척, 페인트 작업, 표면을 매끄럽게 해주는 젯소작업과 아이들의 그림작품 액자 거치 작업 등의 활동을 가졌다.

지난 9월 17일에는 샤롯데 봉사단이 인천 장애인복지관의 추천을 받아 송도 형지글로벌패션 복합센터 현장에서 몸이 불편하신 분들의 집의 벽지도배, 장판교체작업, LED등 교체작업부터 가구운반 및 재배치 작업, 청소 등의 작업을 하는 시간도 가졌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노후된 주변 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지역 아동을 포함한 주민들의 삶이 보다 나아지길 바란다. 앞으로도 환경정화 사회공헌이라는 테마로 건설업의 특색을 잘 살리는 봉사단이 되겠다.”면서 “우리 주변의 많은 이웃들이 도움을 필요로 한다. 건설업 특성을 살린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더욱 활발히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