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휘닉스 호텔앤드리조트

[이코노믹리뷰=박정훈 기자] 곧 다가올 겨울 시즌을 앞두고 국내 주요 스키장 리조트의 스키 시즌권 판매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휘닉스 호텔앤드리조트의 휘닉스 평창 스노우 파크는 최근 겨울 시즌권 1차 판매를 완료하고 30일부터 2차 판매에 들어간다. 휘닉스 스노우파크 시즌권은 강화된 재구매자 혜택, 합리적인 시즌권 가격으로 스키 마니아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올해 시즌권은 프라임과 스마트 권종 2가지로 출시됐다. 먼저 휘닉스 스노우파크 재구매 고객을 위한 프라임 권종 재구매 특별가는 실버와 골드로 나뉜다. 프라임 권종의 ‘골드’ 대상자는 18/19시즌까지 두 시즌 이상 연속 구매한 고객이다. 즉 18/19시즌 MAD1, MAD2, MAD3, MAD4, MAD5, MAD6 권종을 구해만 고객에 한해 구매가 가능하다.

'실버' 대상자는 10/11 시즌 이후 유료 시즌권 1회 이상 구매고객에 해당하며 휘닉스 스노우파크 ID가 유효한 경우에 적용된다. 프라임 권종 구매자들에게는 다양한 시즌혜택이 주어진다. 스키 셔틀버스 무료 이용, 스파 블루캐니언 야간 무료 이용, 자녀 시즌권 무료제공(13세 이하 출생자 1명), 하계 시즌 태기산 케이블카 무료 이용, 시즌락커 할인 혜택, 할인 쿠폰북(객실, 블루캐니언 스파, 리프트, 장비렌탈, 식음업장 할인혜택) 이 제공된다.

2차 사전 판매기간 시즌권 재구매 고객들은 최대 할인을 적용받아 37만원에 시즌권을 구매 할 수 있다. 재구매 고객이 아닌 신규 프라임 권종 구매고객은 성인 1명 기준, 사전1차 판매 구매가 43만원에 구매가 가능하며, 꿈나무 특별가는 24만원이다.

올 시즌 새롭게 출시된 권종인 스마트 권종은 대인, 소인, 신규, 재구매 고객과 상관없이 27만원이다. 스마트 권종 구매자들에게는 객실, 블루캐니언 스파, 리프트, 장비렌탈, 식음업장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휘닉스 스노우파크 2차 판매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휘닉스 호텔앤드리조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휘닉스 호텔앤드리조트 관계자는 “휘닉스 스노우파크는 겨울 스포츠가 줄 수 있는 다양한 즐거운 경험을 고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더 많은 콘텐츠들을 계획하고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