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최진홍 기자] 글로벌 여가 플랫폼 야놀자가 간편결제 앱 ‘차이(CHAI)’와의 제휴를 기념, ‘차이나는 할인 혜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핀테크 기업 차이코퍼레이션이 지난 6월 출시한 차이는 휴대폰 번호와 간단한 본인 인증만으로 가입이 가능하며, 결제 과정도 대폭 축소해 결제 편의성을 높였다.

야놀자는 차이와의 제휴를 기념해 차이로 첫 결제할 경우 결제금액에 상관없이 1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는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이후에는 차이로 결제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상시 10% 할인(최대 2만원)을 제공한다.

▲ 야놀자가 차이와 프로모션에 돌입한다. 출처=야놀자

무료 지급하는 쿠폰팩과 더불어 중복 할인도 가능하다. 5월부터 야놀자에서 한 번이라도 상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14만원 쿠폰팩을, 같은 기간 이용 실적이 없는 고객에게도 13만원 쿠폰팩을 지급한다.

강석환 야놀자 마케팅전략실장은 “더 많은 고객들이 새로운 결제시스템을 경험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국내외 다양한 선도업체들과의 제휴를 통해 서비스 범위를 확대하고 플랫폼을 고도화하는 등 고객 편의 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