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BGF리테일

[이코노믹리뷰=최동훈 기자] CU가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특정 요일이나 시간에 파격 혜택을 제공하는 ‘타임 마케팅’을 진행한다.

CU는 멤버십 앱 포켓CU를 통해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 오후 5시에 50% 할인 쿠폰을 선착순 증정하는 ‘CU 득템 DAY 이벤트’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소비자들의 주요 구매 품목 3가지를 선정해 해당 요일과 시간에 포켓CU에 접속하는 선착순 3만명에게 쿠폰을 제공한다. 이벤트 페이지에서 원하는 상품의 ‘쿠폰받기’ 버튼을 누르면 된다. 오는 10월의 행사 상품은 도시락, 샌드위치, 흑당 음료 등 3종이다.

CU는 앞으로 고객 반응을 모니터링해 CU 득템 DAY 이벤트를 포켓CU의 킬링 컨텐츠로 육성해나갈 계획이다.

최지영 BGF리테일 고객관계관리(CRM)팀장은 “CU는 최근 이커머스 업계의 주요 트렌드인 타임 마케팅을 편의점에도 접목해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과 재미를 주고자 한다”며 “타임 마케팅을 통해 소비자들이 혜택을 누리고 점주들은 충성 고객을 더욱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