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2 방송화면 캡처

[이코노믹리뷰=김윤정 기자] 가수 영지가 알고보니 장윤정과 절친으로 밝혀졌다.

앞서 한 프로그램에서는 가수 장윤정이 영지와 15년 우정을 자랑한 바 있다.

장윤정은 영지와 15년 지기지만 같은 무대에 선 적이 없다며 "이번 특집 소식을 듣자마자 연락했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영지도 "언니랑 함께하는 무대인 오늘이 기억에 남는 하루였으면 좋겠다"며 남다른 우정을 언급했다. 

장윤정은 영지와 친해진 계기에 대해 "술을 마시면서 친해졌다"며 "음악으로 잘 통하는 사이"라고 밝혔다. 

음악 장르가 달라 한번도 영지와 같이 무대를 꾸며본 적 없던 장윤정은 "이번 특집 소식을 듣자마자 바로 영지에게 연락했다"며 '불후의 명곡'에서 함께 무대에 서게 된 배경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영지는 1981년생으로 올해 나이 37세으로 알려져있다. 

2003년부터 2005년까지 버블시스터즈의 멤버로 활동했으며 2013년 MBC '무한도전'에서 '박명수의 어떤가요' 중 하하가 부른 'Sexy Boy'에 피처링한 바 있다.